4월 6일.
내리던 봄 비 그치고, 제법 바람이 많이 분다.
날도 좀 춥게 느껴진다.
먹구름 가득한 하늘.
가끔 빗방울도 떨어지곤 한다.
깽깽이풀의 자생지를 찾아서 ...
지금 시기가 한창인 깽깽이풀을 만날 적기인 것 같은데...
바람에 꽃잎 떨어지고,
우중중한 날씨에 꽃잎 닫고 있다.
작은 계곡을 따라 기존의 깽깽이풀 자생지로 바로 오르지 않고 약간 방향을 틀었다.
어느 정도의 깽깽이풀을 새롭게 만날 수 있었다.
▲ 하늘말나리
▲ 현호색
▲ 꼬물 꼬물...제 이름 알기가 어렵네.
깽깽이풀이 제법 널려있다.
작은 능선을 넘어 기존의 자생지로...
▲ 둥굴레
▲ 생강나무
▲ 산벚나무
▲ 참취
▲ 노루귀
▲ 비가 온 다음이라 그런지 작은 계곡에도 물줄기 흐른다.
▲ 홀아비꽃대
능선을 타고 내려오며...
▲ 양지꽃
▲ 고들빼기
▲ 개쑥부쟁이
▲ 조개나물
▲ 솜나물
▲ 먼지버섯
논 둑방길 바로 위에서도 깽깽이풀을 만날 수 있었다.
▲ 미선나무
▲ 진달래
▲ 만첩홍매실
▲ 명자나무
▲ 자두나무
▲ 탱자나무
▲ 제비꽃
▲ 꿩의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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