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탐사 나들이

주흘산 나들이

by 지암(듬북이) 2018. 5. 13.



▲  저지대의 계곡 주변에 함박꽃나무 활짝 웃고 있다.



5월 11일. 금요일. 날은 제법 화창하다.

유치원 소풍으로 휴강.

모처럼 시간적인 여유를 갖게 되었고, 문경에 위치한 주흘산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  미나리냉이 하얗게 반겨준다.


 세상에 모든 생명들은 모두 다 귀하고, 저마다 자기 나름의 이름과 색과 향으로 살아가고 있다.

 다만 인간의 어설픈 눈으로 볼품없고, 하찮게 여기지는 않나 싶기도 하다.

 여러 생명들을 만나면서 매번 잘 담지 못하고,  제 이름을 부르지못해 아쉬움이 함께한다.

 




▲  길가의 노랑선씀바귀(가새씀바귀와 비슷해 조금더 확인하고 공부해야...)




▲ 흔하게 지천으로 피어나는 고들빼기.  




▲ 고추나무 꽃망울 열기 시작했다.




▲ 고광나무







▲ 파드득나물도 있네. 반갑구만!  반가워요.






▲ 주흘산 정상으로 오르는 내내 계곡과 맑은 물 함께 했다.







▲ 애기괭이눈




▲ 산딸기






▲ 사위질빵과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 할미밀망에게도 인사를 드리고,






▲ 박쥐나무는 꽃망울을 준비하고 있다.





▲ 생강나무 열매가 조금씩 영글어가고 있다.






▲ 졸방제비꽃




▲ 까치고들빼기


 

































▲ 산골무꽃





▲ 올괴불나무 열매





▲ 알록제비꽃









▲ 말불버섯 종류










▲ 천남성




▲ 죽어가고 있는 나무 틈새에 뿌리를 내린 산괴불주머니





▲ 병꽃나무








▲   바위떡풀




▲   콩제비꽃












▲   천남성





▲   멸가치





▲  올괴불나무 열매






▲  단풍취




▲  악취애주름버섯



▲  등갈색미로버섯






▲  갈색꽃구름버섯





▲ 선밀나물





▲  고추나무





▲  음나무




▲  오갈피나무





▲  다래





▲  벌깨덩굴





▲  숲개별꽃





▲  피나물




▲  풀솜대





▲  참반디




▲  윤판나물













▲  삼씨 뿌리기






▲  박새




▲  피나물





▲  족도리풀






▲  산뽕나무




▲  노랑제비꽃





▲  산민들레인가 싶어 확인했는데....

     포편에 돌기가 있다. - 민들레










▲  짚신나물




▲  당개지치










▲  참나물 추정




▲  큰참나물 추정







▲  참취





▲  속단






▲  참꽃마리






▲  하늘말나리




▲  큰구슬붕이






▲  민눈양지꽃








▲  벌깨덩굴










약 7부능선부터 단풍취로 가득 덮혀있다.







▲  9부 능선에 다양한 야생화들이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











▲  홀아비바람꽃




▲  병풍쌈


















▲  곰취








▲  점현호색





▲  금강애기나리





▲  수리취



▲  무슨 쑥부쟁이일까? 개쑥부쟁이와 닮았는데...눈개쑥부쟁이는?




▲  나래회나무



취산꽃차례는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꽃은 녹색이며 지름이 6mm로 6~7월에 피고, 꽃부분은 4수이고, 꽃대 길이는 3~10cm이다.

-나래회나무: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취산꽃차례로 꽃대가 길며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꽃은 5월에 피며 꽃부분은 5수이며 중앙부에 1개의 암술이 있다.

-참회나무: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  큰앵초








▲  박쥐나물





▲  덩굴개별꽃








▲  바위떡풀





▲  미치광이풀은 꽃이 지고,






▲   병품쌈과 곰취, 어수리, 바디나물 등으로 늦은 점심을...




▲  병품쌈




▲  어수리



▲  벌깨덩굴



▲  바디나물







▲  감자난



▲  족도리풀


































▲  참꽃마리






▲  노루삼






▲  철쭉











▲  꽃밭서덜














▲  꽃망울 준비하는 함박꽃나무









▲  관중












▲  개감수





▲  참당귀








▲  참당귀 쌈밥을 위해 밥 두숟가락 정도 남겨서....



▲  매화말발도리




▲  저지대로 내려오면서 함박꽃나무의 꽃망울이 점점 커지고 있다.







▲  노린재나무




▲  기린초








도로를 따라 내려오며.

 

벌레들은 줄을 타고 ....











▲  회갈색눈물버섯 추정











▲  괴불나무









▲  큰꽃으아리





▲  당조팝나무(추정)








▲  은난초





▲  은방울꽃




▲ 국수나무




▲  팥배나무









▲  산사나무




▲  계곡 아래에 함박꽃 활짝 피었다.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연등이 예쁘게 걸려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