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보았던 능이의 유균도 궁금하고,
새로운 능선을 타면서 늙어가는 능이 몇 개 만나게 되었다.
길이 없어 낭떠러지에서 떨어질뻔 하기도 하고,
울창한 숲속에는 멧돼지의 흔적이 가득했다.
조금은 무서워서 능선으로의 개척산행은 중도에서 포기하고,
기존의 능이 자리를 찾아 비탈길을 내려오는데.....
9월 22일.
아침에 안개 제법 끼더니 내내 화창한 하루.
▲ 주홍여우갓버섯
▲ 애주름버섯속
▲ 나도송이풀
▲ 먹물버섯
▲ 혈색무당버섯
▲ 가시여뀌
▲ 흰털깔때기버섯 ?
▲ 백청색자주방망이버섯
▲ 애기낙엽버섯
▲ 애기버섯 종류
▲ 자주졸각버섯
▲ 애기방귀버섯
▲ 노란턱돌버섯
▲ 볏싸리버섯
▲ 애주름버섯속
▲ 뱀버섯 속
▲ 뽕나무버섯
▲ 침비늘버섯
▲ 주름버섯속
▲ 하늘색깔때기버섯
▲ 외대덧버섯
▲ 목이 종류
▲ 노루궁뎅이
▲ 거북좀말불버섯
▲ 꾀꼬리버섯
▲ 삿갓외대버섯
▲ 푸른끈적버섯
▲ 말굽버섯
▲ 지난번에 보았던 능이들이 잘 자라지를 못하고 그 생이 다하고 있다.
▲
▲ 외대덧버섯
▲ 갈색털꾀꼬리버섯
▲ 침투미치광이버섯
▲ 족제비눈물버섯
▲ 노란난버섯
▲ 아교버섯
▲ 등갈색미로버섯
▲ 싸리버섯속
▲ 황갈색먹물버섯(노랑쥐눈물버섯)
▲ 팽나무버섯
▲ 끈적끈끈이버섯
▲ 까치고들빼기
▲ 가시여뀌
▲ 우단일엽
▲ 민깔때기버섯 추정
▲ 뽕나무버섯
▲ 털목이
▲ 잣뽕나무버섯
▲ 붉은산꽃버섯
▲ 솔버섯
▲ 피젖버섯
▲ 이끼패랭이버섯
▲ 전 날(9월 21일) 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인근 야산에서 간섭한 외대덧버섯. 오랫만에 카메라도 없이 우산을 쓰고...
▲ 회색볏싸리버섯은 손질한다고 했는데도, 여전히 찌끄러웠다.
향버섯(능이)의 맛은 ...이래서 1능이라고 하는구나!
외대덧버섯도 나름 식감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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