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빛만가닥버섯이 나오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려
호수공원에 들려볼까하다 다음을 기약하고, 외대덧버섯이 제법 풍성한 인근 야산으로..
9월 29일.
조금씩 무르익어가는 가을의 향과 분위기 속에서 땅을 숙주로하는 버섯 만나기도 어려워질듯싶다.
열심히 이것 저것 담아 놓고, 공부거리를 장만해놔야하는데...
▲ 물봉선 열매가 살 찌우고 있다.
▲ 외대버섯속
▲ 아교버섯
▲ 무당버섯속
▲ 자주빛무당버섯
▲ 색시졸각버섯
▲ 진갈색멋그물버섯(추정)
▲ 장미무당버섯
▲ 끈적(노른자)비단그물버섯
▲ 꼬마배꼽젖버섯
▲ 꾀꼬리버섯
▲ 하늘색깔때기버섯
▲ 노란다발버섯
▲ 암회색광대버섯아재비
▲ 긴대말불버섯
▲ 향기젖버섯
▲ 노란젖버섯
▲ 귀신그물버섯속
귀신그물버섯(Strobilomyces strobilaceus) | 반벗은귀신그물버섯(Strobilomyces seminudus) | 털귀신그물버섯 (Strobilomyces confusus) |
균모의 지름은 4~7cm이고 반구형을 거쳐 차차 편평하게 된다. 표면은 처음 회백색에서 연한 갈색을 거쳐 흑색으로 되며 껄껄한 인편과 사마귀로 덮인다. 살은 두껍고 백색 또는 연한 백색이며 상처 시 연한 홍색을 거쳐 흑색으로 된다. 관공은 자루에 대하여 바른관공 또는 내린관공이며 처음에 내피막으로 덮이고 나중에 내피막은 찢어져 일부는 가장자리에 붙어 있고 일부는 자루에 턱받이로 남는다. 색깔은 백색에서 회백색을 거쳐 갈색 또는 연한 흑색으로 변한다. 구멍은 다각형으로 관공과 동색이다. 자루의 길이는 4~6cm, 굵기는 0.5~1.2cm이고 원주형이며 가끔 기부는 다소 불룩하고 상부에 그물무늬가 있으며 하부에 인편 또는 융털이 있으며 균모와 동색이다. - 백두산의 버섯도감 2 | 균모는 지름 3~10cm로 반구형에서 호빵형 또는 편평형이 된다. 표면은 면모상 EH는 작은 인편으로 덮이고 회갈색이며 상처를 입으면 흑변하며 갈라지고 회백색의 살을 노출시킨다. 가장자리에는 막조각이 있으나 없어진다. 살은 회백색이다가 공기에 닿으면 적색을 거쳐 흑변한다. 관은 바름주름살로 회백색 후에 그을음색이 된다. 구멍은 다각형이고 백색 또는 회색이다.
버섯자루는 4~15cm×6~8.2mm로 위가 가늘고 속이 차 있어서 단단하고 잘 붙어진다. 표면은 균모가 같은색이고 상부에 세로로 긴 그물눈이 있고 하부는 가는 인편상이다. 꼭대기에 면모상의 융기부가 있다.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균모의 지름은 3~10cm로 둥근산 모양이며, 표면은 회갈색 또는 암회색, 흑색의 단단한 섬유질로 된 뿔모양 또는 가시모양의 인편으로 덮여 있다. 살은 희고 상처를 입으면 적갈색을 거쳐 흑색으로 변한다. 관은 바른 또는 홈파진주름살이며 회백색이나 나중에 흑색으로 되고, 구멍은 다각형인데 관과 같은색이다. 자루의 길이는 5~10cm이며 굵기는 5~15mm로 단단하고 표면은 암회색이고 상부에 그물눈이 있고 하부는 흑색인데 인편 또는 솜털모양이다.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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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깔갈색먹물버섯
▲ 외대덧버섯이 풍성하다.
▲ 자주졸각버섯
▲ 애광대버섯
▲ 흰우산버섯
♠ 국명: 흰우산버섯
♠ 학명: manita vaginata var. alba Gill.
♠ 식.약용 여부: 식용/독
▲ 재두엄먹물버섯(추정)
▲ 암회색광대버섯아재비
▲ 고동색광대버섯
▲ 밤자갈버섯
▲ 붉은점박이광대버섯
▲ 끈적버섯속
▲ 큰갓버섯
▲ 간섭하면서 대를 손질했더니 한결 펀하게 버섯을 정리할 수 있었다.
소금물에 데쳐 하루 정도 찬물에 우려낸 다음 냉장실과 냉동실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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