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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누리/생태 나들이

수서생태계 - 이순재

by 지암(듬북이) 2019. 5. 27.




` 2019년 5월 25일.

` 오전: 민물고기와 수서생태계에 관한 이론 수업

` 오후: 무심천의 물고기 관찰 현장학습



점심 식사 후  '제2운천교'에서 현장실습 하기로...




오늘도 변함없이 점심은 이동 중 김밥 한 줄.

운천초등학교에 주차한 후 시간이 제법 남아 주변을 둘러보았다.








▲   야광나무

과 : 장미과(Rosaceae)

속 : 사과나무속(Malus)







▲   노박덩굴과의 화살나무






▲   측백나무










▲   남천 열매


과 : 매자나무과(Berberidaceae)

속 : 남천속(Nandina)

 





▲   남천




▲   접시꽃

과 : 아욱과(Malvaceae)

속 : 접시꽃속(Althaea)





▲   패랭이꽃


 

석죽과(Caryophyllaceae)

카네이션은 야생하는 패랭이꽃을 개량한 원예종이다. 패랭이꽃은 태양광선이 작열하는 개방된 양지의 건조한 입지에서 사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땅속은 촉촉할 수도 있으나, 한낮 뜨겁게 달구어지는 사력지(砂礫地) 같은 하천 바닥(河原)에서도 산다. 결코 그늘진 곳에서는 살지 않는다.

 

오늘날의 식물사회학자들은 이 패랭이꽃을 건생이차초원식생(secondary weed vegetation)의 주요 수반종(隨伴種)으로 분류한다. 사람이 주기적으로 예초하는 제방이나 둔덕 같은 서식처를 특징짓는 지표종이란 뜻이다. 패랭이꽃은 식물사회 속에 개체(포기) 수준으로 섞여나지만, 무리를 만드는 경우가 없다. 억새 종류가 우점하는 키가 큰 초원식생보다는 잔디나 띠가 우점하는 키가 작은 초지에 주로 산다. 키가 낮은 초원식생은 패랭이꽃이 좋아하는 빛을 보장받기 때문이다.

 

속명 디안투스(Dianthu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쥬피터(Jupiter, 목성)를 뜻하는 디오스(dios)와 꽃을 뜻하는 안토스(anthos)의 합성어다. 목성은 태양으로부터 다섯 번째에 위치하면서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다운 행성이다. 스웨덴 웁살라대학의 린네 교수는 패랭이꽃을 분류하면서 그런 목성을 상상했던 것이다. 여름 밤하늘의 목성이 꽃잎 5장과 불꽃같은 꽃술, 내부의 홍자색 원형 띠로 장식한 패랭이꽃으로 땅에서 태어난 것이다. 목성을 관찰하기 가장 좋은 계절, 그 한여름에 패랭이꽃이 핀다.

 




패랭이(펴량이, 펴랑이)는 꽃 모양이 조선시대에 역졸이나 보부상처럼 신분이 낮은 사람이나 상제(喪制)가 썼던 댓개비를 엮어 만든 갓을 지칭한다.

패랭이꽃의 꽃 모양이 그 패랭이를 닮은 데에서 유래한다.





 


-한국식물생태보감 1


















▲   낮달맞이꽃





▲   미국산사나무(줄기에 긴 가시)





▲   산당화/명자나무


 

과 : 장미과(Rosaceae)

속 : 명자나무속(Chaenomeles)

명자나무속에는 아래와 같은 5개의 종으로 분류된다. - 위키백과 참고

• Chaenomeles japonica (Thunb.) Lindl. ex Spach 풀명자

• Chaenomeles speciosa (Sweet) Nakai 명자나무

• Chaenomeles sinensis (Dum.Cours.) Koehne 모과나무

• Chaenomeles cathayensis (Hemsl.) C.K.Schneid. 중국명자꽃

• Chaenomeles speciosa 'Nivalis' 명자나무 '니발리스‘

 

기존의 산당화란 이름이 사라졌다.

국립수목원에서는 지금도 산당화란 종의 이름을 사용한다.

에궁! 좀 더 명확하고 깊이 있는 만남이 필요한 것 같다.

일단은 명자나무속으로...


http://www.google.co.kr/url?sa=t&rct=j&q=&esrc=s&source=web&cd=10&cad=rja&uact=8&ved=2ahUKEwiU_82RpLviAhVOIIgKHVT9DWcQFjAJegQIABAB&url=http%3A%2F%2Fblog.daum.net%2F_blog%2FBlogTypeView.do%3Fblogid%3D0ZlLL%26articleno%3D737%26categoryId%3D21%26regdt%3D20170402102542&usg=AOvVaw0FZum3i6F-TkkXsVMAAs2b




▲   박태기나무

과 : 콩과(Leguminosae)

속 : 박태기나무속(Cercis)






▲   왕벚나무


과 : 장미과(Rosaceae)

속 : 벚나무속(Prunus)

일본 사람들은 떡을 벚나무 잎에 싸는 풍습이 있는데 그것을 벚나무떡이라 부른다.

P.lannesiana와 올벚나무의 잡종으로 보고 있다.

왕벚나무 연구의 학술재료로서 가치가 있는 것이다.

제주도가 왕벚나무의 자생지의 사실이 밝혀졌지만 당시 일본인 학자들은 이것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는데에 신중을 기한다는 표현으로 주저했던 것이고 그래서 지정이 보류되기도 했다.

유사종

• 제주벚나무 : 꽃받침, 꽃자루 및 꽃받침통에 털이 거의 없으며 한라산에서 자란다.

• 올벚나무

• 섬벚나무

• 벚나무

• 개벚나무

• 산벚나무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붉은토끼풀






▲   때죽나무




▲   황매화

과 : 장미과(Rosaceae)

속 : 황매화속(Kerria)






▲   쥐똥나무

과 : 물푸레나무과(Oleaceae)

속 : 쥐똥나무속(Ligustrum)
















▲   만첩빈도리


과 : 범의귀과(Saxifragaceae)

속 : 말발도리속(Deutzia)
















시간이 지나서도 오지 않는 님들.

족대와 반장화 가방을 둘러메고 하천가를 맴돌아도...

혹여나 문자를 확인하니 장소 변경.

에궁!

다시 용평교로....










▲   하천에서의 주의사항과 복장, 장비 / 수서생물과 만남에서 알아야할 것들...












































▲   큰고랭이




▲   방울고랭이






▲   개피






▲   큰물칭개나물






▲   개구리자리














▲   오리새



















* 민물고기도감이 필요할까? 싶어 일단은 검색.











책 소개

우리 민물고기 꼼꼼하고 생생하게 살펴보기

 

민물고기 111종을 사는 곳과 생김새로 구분해 소개했습니다.

책 앞쪽에는 형태, 생태, 분포 정보와 참고할 내용을 담았고, 뒤쪽에서는 생김새 특징이나 닮은 종끼리의 차이점을 화살표로 짚어 설명했습니다.

생태, 표본 사진을 고루 실어 여러 관점에서 물고기를 살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민물고기만큼이나 중요한 냇물 해설과 사진도 실었습니다.


본문 내용 중에서...






















 민물고기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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