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환이형이랑 막걸리 거나하게 마시다보니,
에궁! 너무 늦게 찾기 시작한 보물 쪽지.
여러 님들을 지나쳐 도로에까지 둘러보아도 이쁜 보물 쪽지 보이지 않는다.
지저분한 빅파이 비닐봉지 보여,
오히려 이런 쓰레기를 주워가는 것이 더 보물이지 않을까?
본부석으로 찾아가 목소리를 높이니,
ㅎㅎ
이쁜 곰돌이 하나 건네준다.
아싸!
주변을 보니 ' 꽝' 적힌 종이 쪽지가 여럿 보여,
뒷 면에 99, 200번을 적어 다시 본부석으로...
본부석의 아량으로 이쁜 손목큐션을...
아싸!
보물을 배낭에 넣고...
같은 공간과 시간에 있어 행복하다.
행복을 건네준 님께 추억으로 ...
2019년. 6월 2일. 충북숲해설가협회 체육대회
- 단양 생태체육공원
막혀있는 듯하다.
웬지모를 아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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