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식.
숲과의 만남.
- 함께 살아간다는 것, 자연과 인간의 공존.
- 단순히 식물과 곤충으로만의 숲이 아닌 어우러진 숲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 것.
- 왜? 어떻게? 숲의 이야기에 대해 물음을 던지고, 열심히 듣고 보려하는 것,
조금 더 잘 듣고 바라보기 위해서는 공부해야한다는 것,
사람과의 만남
다양한 34기 동기들과의 만남.
이런 삷, 저런 삶. 하나의 길을 걸어가도 제 각각.
어찌되었든 34기란 숲에서 모두 다 소중함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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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의 만남.
숲이든, 사람이든, 내 안의 사랑이 있어야함을,
그 사랑을 이쁘게 다듬고 키워야함을
똑똑! 두드리고 토닥여주는 고마운 사랑.
"사랑해요♡"
다들 자연스럽고 좋은데,
왜 맨날 어색하고 우쭈쭈한지 모르겠다.
사진기에게 영혼을 빼앗기지 않으려하는 최후의 자존심일까?
에궁!
앞으로는 좀 이것도 연습해야겠다.
신경원쌤은 손수건을 준비해 나누어 주시고,
김학준쌤은 34기처럼 소주를 두박스 준비해 오셨다.
민경쌤은 즉석카메라로 님들의 모습을 바로 뽑은 다음 정성어린 글을 적어 건네준다.
방관석 쌤께 불로초를 선물하고...
2019년 7월 2일 저녁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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