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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데 누리 /일상

보물찾기

by 지암(듬북이) 2019. 6. 3.




석환이형이랑 막걸리 거나하게 마시다보니,

에궁! 너무 늦게 찾기 시작한 보물 쪽지.

여러 님들을 지나쳐 도로에까지 둘러보아도 이쁜 보물 쪽지 보이지 않는다.


지저분한 빅파이 비닐봉지 보여,

오히려 이런 쓰레기를 주워가는 것이 더 보물이지 않을까?

본부석으로 찾아가 목소리를 높이니,

ㅎㅎ

이쁜 곰돌이 하나 건네준다.

아싸!


주변을 보니 ' 꽝' 적힌 종이 쪽지가 여럿 보여,

뒷 면에 99, 200번을 적어 다시 본부석으로...


본부석의 아량으로 이쁜 손목큐션을...

아싸!


보물을 배낭에 넣고...

같은 공간과 시간에  있어 행복하다.

행복을 건네준 님께 추억으로 ...









2019년. 6월 2일. 충북숲해설가협회 체육대회

- 단양 생태체육공원


막혀있는 듯하다.

웬지모를 아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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