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열매의 송이.
공처럼 둥그스름한 모양으로 여러 개의 잔비늘 같은 조각이 겹겹이 달려 있고 그 사이에 씨가 들어 있다.
씨앗이 들어있는 자그마한 비늘들이 둥글게 모인 형태이다.
소나무가 아니더라도 침엽수의 열매들 중 비슷하게 생긴 것들을 통틀어 솔방울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잣을 비롯한 일부 종은 먹을 수도 있다.
솔방울은 습도에 따라 비늘을 펼치거나(건조한 경우) 접는다(습한 경우). 이 성질을 응용하여 솔방울을 천연 가습기로 이용하기도 한다.
'식물 누리 > 식물 곳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년도서관 숲 (0) | 2020.03.10 |
---|---|
자연에 빠져 이야기를 찍다 (0) | 2020.02.19 |
녹색동물 (0) | 2020.02.05 |
황경택쌤과 자연이랑 놀자 (11~22) (0) | 2020.01.18 |
황경택 쌤과 자연이랑 놀자 (1~10) (0) | 2020.01.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