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으로 떠난 봄꽃 나들이.
3월 24일.
날은 따스하고 맑았다.
제법 거리가 있어 쉽게 가기에는....
▲ '문희마을'로 주소 검색해 두시간 넘게 운전하고 가다보니 동강을 만나고, 가는 길 언덕에 할미꽃이 보여 잠시 머물고,
▲ 고들빼기
할미꽃 | 동강할미꽃 |
▲ 그냥 할미꽃인가보다.
▲ 제비꽃
▲ 사초 종류
▲ 돌단풍
▲ 시무나무
시무나무
시무나무는 장미목 느릅나무과의 나무이다. 학명은 Hemiptelea davidii이다.
한국, 만주 원산이며 동양에 1속 1종만 있다.
겨울에 잎이 지는 큰키나무다. 15~30m쯤 자라며 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란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거나 흑회색이며 세로로 깊게 갈라진다.
가지에 어린 가지가 변한 길쭉한 가시가 많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 모양이거나 타원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길이는 1~6cm이며 측맥은 8~15쌍이며 잎 뒷면 잎맥 위에 털이 있다.
5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연노란색 꽃이 1~4개씩 모여 핀다. 속명 Hemiptelea가 절반을 뜻하는 'hemi'와 날개를 뜻하는 'ptelea'의 합성어인 데서 알 수 있듯이 9월에 여무는 시과 열매는 납작한 반달 모양인데 특이하게 날개가 한쪽에만 달려 있다.
오리나무를 5리마다 심어 이정표로 삼았듯, 시무나무는 스무 리(20리)마다 심었던 길라잡이 나무이다.
한국에 서식하는 느릅나무과 나무 가운데 가장 크며 재질이 단단하고 치밀해서 수레바퀴 만드는 목재로 박달나무 다음으로 쳤다.
또, 새싹을 쌀가루나 콩가루 같은 여러 곡식 가루를 묻혀서 떡을 만들어 먹기도 했다.
-위키백과
▲ 매화말발도리로 추정.
문희마을의 동강할미꽃 자생지에 도착.
▲ 석회암지대라 그런지 곳곳에 회양목이 많이 자생하고 있다.
▲ 무릇
▲ 산민들레
▲ 돌단풍
▲ 동강할미꽃
동강할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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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갯버들
▲ 동강고랭이
동강고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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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술나무
▲ 오이풀
▲ 보리수나무
▲ 솔나물
▲ 제비꽃 종류
▲ 원추리
▲ 소나무잔나비버섯
▲ 털양지꽃
▲ 나도냉이
▲ 생강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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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산누에나방집
▲ 양지꽃
▲ 산괴불주머니
▲ 부싯깃고사리
▲ 동강고랭이
▲ 돌단풍
▲ 올괴불나무
▲ 거미고사리
▲ 띠무늬우묵날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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