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조금씩 무더워지고 있습니다.
여름의 숲속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신명나게 몸을 풀고 바람도 햇님도 냠냠!!
공벌레와 개미, 거미 친구를 만납니다.
산수국에 벌들이 많이 꿀을 따고 있어요.
"벌아 벌아 꿀 떠라 산수국 꽃 줄까"
곤충에게 잘 보이려고 헛꽃이 화려하게 피었습니다.
진짜 꽃이 수정을 하면 헛꽃은 꽃잎을 뒤집어 곤충들에게 이야기합니다.
"곤충들아, 이젠 다른 꽃을 찾아 가봐"
사철나무에도 벌들이~
"벌아 벌아 꿀 떠라 사철나무 꽃 줄께"
개망초를 만납니다.
개망초에는 벌들이 거의 보이지 않고 무당벌레와 거미, 작은 딱정벌레 종류들이 있네요.
개망초와 주변의 식물들을 이용해 꽃액자를 꾸며봅니다.
산수유 열매도 ...
단풍나무의 열매를 만납니다.
올려다본 여름 숲.
여름숲을 크게 마시고 자유롭게 숲과 놀이합니다.
득템했다며 보여줍니다. ㅎ
숲아!
고마워.
다음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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