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메꽃8 고향의 식물 나들이 끊임없이 파도치는 수면 아래 깊은 바다는 잔잔하겠지. 그러기를.... 그렇게 닮아가기를... 여름. 고향. 별 이상 없다. 누렁이는 그새 고라니 하나 잡고, 흰둥이는 3천원에 팔려갔다. ▲ 백일홍 ▲ 동백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 산복사나무 ▲ 큰조롱 ▲ 강낭콩 ▲ 우단동자꽃 ▲ 다알리.. 2019. 7. 15. 신두리해안사구 나들이 오랫만에 고향에 내려가는 길. 전해준 음악이 함께하는 길. 그리움. 잡 생각들.... 삽교호관광지와 신두리해안사구를 거쳐... 비가 내리고, 15회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 준비 중이다. 비가 와서 그런지 나들이객들은 그렇게 많지가 않다. ▲ 갯그령 ▲ 해당화 ▲ 방풍인지 갯방풍인지 .. 2019. 7. 15. 고향의 야생화와 뒷바다 나들이 천안의 누님과 함께 늦은 저녁 고향으로... 한 밤 뒷 바다에서 해루질 하다. 낙지 해삼 개조개 민꽃게 낙지가 많이 크다. 주먹보다 큰 소라는 뒷바다에서 누님들과 냠냠! ㅎ 한 밤 해루질한 것을 정리하고 한 잔하다보니 3시가 넘고.. ▲ 고사리밭과 밭둑 예초하고 낚시하기에는 시간이 좀 .. 2018. 6. 18. 고향에서 만난 야생화와 해양생물 - 6월 24일 꿈다락 수업을 끝내고 식구들과 함께 고향으로... 밤 10시경에 도착. 간단하게 채비 점검하고 뒷 바다로... 지난번에 왔을 때보다 물은 적게 나갔지만, 물색은 상당히 좋았다. 허리정도의 물 속에 튼실한 돌기해삼들이 제법 보이고, 알을 품은 민꽃게들도 이리저리 발을 내두르고 있다. 간.. 2017. 6. 26. 갯메꽃, 금불초, 으아리 갯메꽃 금불초 으아리 ▲ 2017. 6. 25. 태안에서 2017. 6. 26. 5월의 야생화 나들이.3 - 태안 두달 정도만에 고향에 들르게 되었다. 5월 28일. 가뭄으로 인해 아직 로타리를 치지 못한 논들도 많고, 대부분 모내기를 못하고 있다. 고사리밭의 예초 작업과 논두렁을 좀 만지고, 집 주변과 뒷바다의 야생화를 들여다보았다. ▲ 오래전에 씨앗으로 심었던 적하수오가 집 뒷편에 번져 매.. 2017. 5. 30. 갯메꽃, 갯장구채, 해국, 모래지치 갯메꽃 갯장구채 해국 모래지치 ▲ 2017. 5. 28. 태안에서 2017. 5. 30. 고향 나들이 - 4월 1일 4월 8일부터 진행되는 꿈다락 수업으로 토요일날 나들이 하기가 조금 어려워지고... 이래저래 고향에 다녀오게 되었다. 매번 내려갈때마다 밀린 일을 하다보면 의례 몸은 파김치가 되곤 하지만, 그래도 고향과 어머님의 향에 취해... 몸만 피곤하면 괜찮은데, 점점 마음도 피곤해지고 있다.. 2017.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