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4 11월의 고향 풍경 11월 18일. 9시 넘어 끝난 현장학습. 이것 저것 정리하고 밤 10시에 고향을 향해... 날이 추워지면서 갯바위 근처의 고기들도 깊은 바다로 이동할 것이고, 어쩌면 2017년의 마지막 낚시가 되지않을까싶다. 지난번에 잡았던 광어의 손 맛을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었는지도... 19일. 뒷바다에서 .. 2017. 11. 21. 8월의 야생화.2 - 고향에서 가족과 함께 고향에서 2박 3일간 머물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피곤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이 안스러웠는지, "아빠는 그렇게 일하고 힘든데도 태안 할머니댁에 왜 자꾸 올라고 해. 나 같으면 안 와." 나중에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되면 내 자리에 네가 있을 수도 있겠지.. 어머님 손이 닿을 수 없.. 2017. 8. 7. 삽교천 바다공원과 갯벌 ▲ 상징물과 길들여지는 갈매기. ▲ 가로등도 갈매기 ▲ 나들이객들이 주는 과자에 갈매기들이 포동포동하다. ▲ 데크 아래쪽을 들여다보았다. ▲ 갯골을 따라 내려가다보니 얼마 가지 않았는데도 무릎 가까이 빠진다. 반장화 속으로 갯벌이 들어올까 싶아 다시 되돌아나오게 되었다. 전.. 2017. 3. 2. 굴부르는소리 굴부르는소리 풍요기원요의 하나로 굴·조개·미역 등 해산물을 많이 채취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부르는 노래. <굴 부르는 소리>는 충남 해안 지역에 전승되는 소리로, 태안군 안면읍 황도리와 서산시 부석면 간월리에서 주로 볼 수 있다. 현재 간월리에서는 매년 정월대보름에 굴 .. 2017. 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