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골나물10 추석 - 고향 나들이 내내 벌초를 하지 않아 조바심이 나고.. 혼자서 먼저 내려가기도 뭐하고... 9월 12일. 이른 아침. 애들을 깨워 고향 가는 길. 삽교천 쪽에 들어서니 ...으악! 차가 밀리기 시작한다. 샛길로 빠져 멀리 대산 쪽으로 돌아가니, 길은 한적하다. 팔봉을 지나며 잠시 ... 부랴 부랴 점심 때쯤 도착. 5.. 2019. 9. 14. 괴산의 숲속 나들이 8월 18일. 조금씩 가을의 기운이 전해져오는 것 같다. 식용할 수 있는 버섯들을 찾아 떠난 길. 변함없이 빈 배낭엔 숲의 이야기 얼마간 담아오고... ▲ 노루오줌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 나태주, 「풀꽃」 전문 노루오줌은 산지의 냇가나 습한 곳에서 자.. 2019. 8. 20. 연풍에서 만난 야생화와 버섯 간밤의 술 기운으로 조금 늦게 일어나게 되었고, 9월 9일. 연풍 쪽으로 떠난 버섯 탐사. 버섯 대신에 야생화 향에 취해 허덕거리다. 나들이할 곳에 대한 선정도 중요한 것 같다. 그래도 항상 고맙다. ^^ ▲ 수까치깨 ▲ 자주강아지풀 강아지풀 종류(Setaria속) 가을강아지풀 Setaria faberii 수강아.. 2018. 9. 11. 고향 나들이 - 7월 30일 삼복 더위를 잘 나고 계시는지... 고향의 바다도 궁금하고, 7월 29일. 저녁 무렵 고향에 내려갔다. 조금은 한적한 고향의 밤. 살아가는 이야기 좀 나누다가 밤 10시 30분경 뒷바다에 넘어가 보았다. 미역과 파래가 가득해 많이 미끄러웠고, 사리 물때임에도 물이 많이 나가지를 않아 간섭할만.. 2018. 8. 1. 부모산의 야생화와 버섯 7월 26일. 계속되는 가뭄과 폭염. 서청주 근방에서 수업을 마치고, 바로 옆에 위치한 부모산에 잠시 들렸다. ▲ 사데풀 ▲ 댕댕이덩굴 ▲ 참마 ▲ 수크령 ▲ 딱지꽃 ▲ 금불초 ▲ 솔나물 ▲ 엉겅퀴 ▲ 꿀풀 ▲ 까치수염 ▲ 솔새 ▲ 오이풀 ▲ 비수리 ▲ 멍석딸기 ▲ 개맥문동 ▲ 조각무당버.. 2018. 7. 28. 버섯과 야생화 - 오창(7월 9일) ▲ 낭아초 ▲ 점박이광대버섯 ▲ 아까시흰구멍버섯 ▲ 족제비눈물버섯 ▲ 등색가시비녀버섯 ▲ 낙엽버섯 종류 ▲ 큰까치수염 ▲ 멍석딸기 ▲ 원추리 ▲ 불로초 유균 ▲ 낙엽버섯 종류 ▲ 애기밀버섯(밀꽃애기버섯) ▲ 주걱귀버섯 ▲ 아까시흰구멍버섯 ▲ 벌집구멍장이버섯 ▲ 구름송편.. 2018. 7. 13. 10월의 야생화.1 - 태안에서 긴 추석 연휴이다. 10월 3일. 벌초와 논과 밭둑, 주변을 둘러보며 곳곳의 풀을 거의 정리하다보니 저녁이 되고...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무리하게 움직이다보니.. 에궁! 곳곳은 풍성한 열매 지천이다. 감들은 벌레 때문인지, 여름내내 내린 비 때문인지 익지도 않고 많이 떨어졌다. ▲ 무화.. 2017. 10. 7. 개맥문동, 자귀풀, 구릿대, 뚝갈, 여우팥, 기름나물, 산씀바귀, 등골나물, 흰이질풀 개맥문동 자귀풀 구릿대 뚝갈 여우팥 기름나물 산씀바귀 등골나물 흰이질풀 ▲ 2017. 8. 21일. 인근에서 2017. 8. 23. 7월의 버섯과 야생화.7 - 미원에서 ▲ 솔이끼 사이에서 발생한 세발버섯. 말뚝버섯 종류를 보면 영화속에 등장하는 외계생명체, 혹은 괴물이 연상되곤 한다. 야생화 ▲ 개맥문동 ▲ 마타리는 꽃을 준비하고, 마타리는 비슷한 모양의 뚝갈보다 약간 일찍 꽃이 피고, 어린 순은 식용한다고 한다. ▲ 흰씀바귀 ▲ 고추나물 고.. 2017. 7. 29. 하늘말나리, 우산나물, 가는장구채, 등골나물 하늘말나리 우산나물 가는장구채 등골나물 2017. 7.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