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루7 나물 나들이 - 영아자 돌아오는 길. 인근 야산에서 영아자와 잠시 놀다왔다. 괴산 쪽에 점 찍어둔 영아자 군락지는 그저 바램만으로 그칠듯싶다. 가까운 주변 야산에서 풍성한 영아자 만나기가 쉽지 않다. 그저 몇 군데서나마 한 줌 쥐어본다. 5월 3일. 벚꽃 지면서 수줍게 연두빛으로 갈아입는 여름 산. 조금씩 .. 2019. 5. 4. 고향의 야생화와 뒷바다 나들이 천안의 누님과 함께 늦은 저녁 고향으로... 한 밤 뒷 바다에서 해루질 하다. 낙지 해삼 개조개 민꽃게 낙지가 많이 크다. 주먹보다 큰 소라는 뒷바다에서 누님들과 냠냠! ㅎ 한 밤 해루질한 것을 정리하고 한 잔하다보니 3시가 넘고.. ▲ 고사리밭과 밭둑 예초하고 낚시하기에는 시간이 좀 .. 2018. 6. 18. 야생화 나들이 - 미원(6월 13일) 6월 13일. 지방선거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여야는 '역대급 압승'과 '최악의 패배'라는 전혀 다른 민심의 성적표를 받았다. 6·13 지방선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했다.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4곳에서 승리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텃밭인 대구와 경북 .. 2018. 6. 14. 두타산(진천)의 야생화와 버섯 5월 29일. 진천의 두타산 작은 계곡을 들여다보다. 고라니와 다람쥐. 뱀들을 많이 만나고.... ▲ 버찌 익어가고, ▲ 까마귀밥나무 열매 ▲ 가락지나물 ▲ 사상자 ▲ 젓가락나물 ▲ 멍석딸기 ▲ 복분자딸기 ▲ 곰딸기 ▲ 지느러미엉겅퀴 ▲ 신나무 ▲ 인동덩굴 ▲ 산괴불주머니 찔레 백당나.. 2018. 5. 29. 고향 나들이 -5월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고향에 다녀왔다. 뒤 늦은 후회보다는 될 수 있으면 자주 어머님을 뵈어야하는데... 매번 생각대로만 되지는 않는 것 같다. 어머님표 아침식사 전, 적하수오 뿌리를 캐라하시는 엄명. 에휴! 오래전에 심은 적하수오가 너무 잘 자라 대나무밭을 덮게 되었고, 덩달아 모기.. 2018. 5. 9. 5월의 야생화 나들이.3 - 태안 두달 정도만에 고향에 들르게 되었다. 5월 28일. 가뭄으로 인해 아직 로타리를 치지 못한 논들도 많고, 대부분 모내기를 못하고 있다. 고사리밭의 예초 작업과 논두렁을 좀 만지고, 집 주변과 뒷바다의 야생화를 들여다보았다. ▲ 오래전에 씨앗으로 심었던 적하수오가 집 뒷편에 번져 매.. 2017. 5. 30. 분꽃나무 열매, 머루, 체리나무 열매 분꽃나무 머루 체리나무 열매 ▲ 2017. 5. 28. 태안에서 2017. 5.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