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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대5

추석 - 고향 나들이 내내 벌초를 하지 않아 조바심이 나고.. 혼자서 먼저 내려가기도 뭐하고... 9월 12일. 이른 아침. 애들을 깨워 고향 가는 길. 삽교천 쪽에 들어서니 ...으악! 차가 밀리기 시작한다. 샛길로 빠져 멀리 대산 쪽으로 돌아가니, 길은 한적하다. 팔봉을 지나며 잠시 ... 부랴 부랴 점심 때쯤 도착. 5.. 2019. 9. 14.
고향 나들이 어머님이 아프시다는 연락에 잠시 고향에 다녀왔다. 연세가 많으심에도 .. 이제는 많이 쇠약해지신 것 같다. 오래된 감기로 밥 맛도 없으셔 그렇게 누워 계시고.... 그저 손 몇 번 주물러주고, 어머님의 살아가는 자잘한 일상들 들어주고... 맑은탕거리 잡아왔는데도, 뽀얀 국물과 함께 그.. 2019. 8. 6.
고향 나들이 - 추석 정신없이 지나간 명절 연휴. 잠시의 시간을 내어 바다에도 다녀오고, 사진도 좀 담았는데, 점점 무뎌지며 슬렁 슬렁 대상들과 만나는 것 같아 속상하다. ㅜㅜ 바다 물고기들도 명절을 보내는 중인지, 통 입질이 없다. 포인트를 옮겨가며 구멍치기로 매운탕거리를 장만하기 보다는 계속 광.. 2018. 9. 26.
바디나물, 선괴불주머니, 모시대, 삽주, 물봉선, 묏미나리, 까실쑥부쟁이, 나도송이풀, 골등골나물, 털진득찰 바디나물 선괴불주머니 모시대 삽주 물봉선 묏미나리 까실쑥부쟁이 이고들빼기 미국나팔꽃 미역취 나도송이풀 골등골나물 털진득찰 ▲ 2017. 9. 23일. 문의에서 2017. 9. 27.
9월의 버섯과 야생화.5 9월 15일. 멀리 있는 태풍의 영향인지 바람이 조금 강하다. ▲ 길 가에 노란 쇠비름 꽃이 앙증맞다. ▲ 참취 ▲ 청가시덩굴 열매 흰꽃무당버섯 혈색무당버섯 ▲ 진득찰 풍선끈적버섯 절구무당버섯 ▲ 산초나무 열매 ▲ 노린재나무 열매 색시졸각버섯 갈색쥐눈물버섯 ▲ 모시대 바람 불어 .. 2017.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