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있는 태풍의 영향인지 바람이 조금 강하다.
▲ 길 가에 노란 쇠비름 꽃이 앙증맞다.
▲ 참취
▲ 청가시덩굴 열매
흰꽃무당버섯 | 혈색무당버섯 |
▲ 진득찰
풍선끈적버섯 | 절구무당버섯 |
▲ 산초나무 열매
▲ 노린재나무 열매
색시졸각버섯 | 갈색쥐눈물버섯 |
▲ 모시대
바람 불어 떨어지는 밤들이 많다.
밤나무 숲 사이의 임도에 제법 많은 분들이 밤을 줍고,
토실토실 가을이 영글어가고 있다.
▲ 좀담배풀 *긴담배풀과 꽃의 크기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긴담배풀: 꽃은 머리모양꽃차례로 8~10월에 황색으로 피며 지름 6~8mm로서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밑을 향해 달려서 전체가 총상으로 된다.
좀담배풀: 꽃은 8-9월에 피고 연한 녹색이며 지름 15-18mm로서 모두 관상화이고
줄기 끝과 원줄기 끝에 밑을 향한 머리모양꽃차례로 달리며 화경이 길고 포는 많으며 길이 2-5cm로서 선상 피침형이다.
▲ 기름나물과 산기름나물을 소총포와 총포로 구별하려 했는데 애매하다.
다시 원점으로... 잎을 확인해봐야겠다.
보라무당버섯 | 노란젖버섯 |
▲ 붉은비단그물버섯
임도 주변으로 많은 개체수가 발생했다.
예전에 맛있는 식용버섯이라해서 간섭을 해 보았는데, 어린 개체에서도 벌레가 많아 구경만 하는 버섯 중의 하나로 자리하게 되었다.
▲ 불로초
▲ 방귀버섯 종류
▲ 자주싸리국수버섯
▲ 화병꽃버섯
▲ 암회색광대버섯아재비
▲ 큰갓버섯
▲ 노란다발버섯
▲ 독버섯인 삿갓외대버섯
그리고
외대덧버섯
▲ 삿갓외대버섯와 외대덧버섯이 비슷한 환경에서 함께 발생하고 있다.
삿갓외대버섯 | 외대덧버섯 |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활엽수림의 땅에 무리를 지어 자란다. 버섯갓은 지름 3∼10cm로 처음에 종 모양이지만 차차 편평한 모양으로 바뀌면서 가운데만 약간 봉긋해진다. 갓 표면은 편평하고 미끄러우며 잿빛 흰색을 띠는데, 마르면 비단처럼 광택이 난다. 살은 어두운 흰색으로 밀가루에서 나는 냄새와 비슷하다. 주름살은 완전히 붙은 주름살에서 홈이 패인 주름살로 변하고 빛깔도 흰색에서 살구색으로 변한다.
버섯대는 높이 5∼10cm, 지름 5∼11mm로 아래쪽으로 갈수록 더 굵어진다. 버섯대 표면은 편평하고 미끄러우며 속이 비어 있고 흰색이다.
대표적인 독버섯으로 무스카린·콜린·무스카리딘 등의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주로 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 버섯을 먹은 뒤 30분에서 3시간 뒤에 중독 현상이 나타난다. 식용버섯인 외대덧버섯과 모양이 비슷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가을에 활엽수림 숲 안의 땅 위에 무리 지어 살거나 따로 떨어져서 산다. 갓의 지름은 6~15cm로 처음에는 종모양이었다가 후에는 편평하게 되며, 가운데는 볼록해진다. 표면은 평활하고 연한 잿빛을 띤 갈색이며, 하얀색의 섬유상 분질물이 엷게 깔려 있다. 물방울 모양의 얼룩모양의 점이 관찰되기도 한다. 주름은 다소 빽빽하고 처음에 하얀색이었다가 이후에는 옅은 붉은색으로 변한다. 대의 길이는 8~18cm이고 굵기는 0.5~2.5cm로 하얀색을 띠며 속이 차 있다. 위아래의 굵기는 동일하지만 때로는 아랫부분이 더 굵고 단단하다.
|
외대덧버섯의 여러 모양들....
'탐사 나들이 ' 카테고리의 다른 글
9월의 야생화와 버섯. 7 - 인근 야산에서 (0) | 2017.10.01 |
---|---|
9월의 버섯과 야생화.6 -괴산으로 떠난 버섯 나들이 (0) | 2017.09.18 |
9월의 야생화와 버섯. 4 - 좌구산에서 (0) | 2017.09.11 |
9월의 버섯과 야생화.3 - 오창에서 (0) | 2017.09.10 |
9월의 버섯과 야생화.2 - 괴산으로 떠난 버섯 탐사 (0) | 2017.09.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