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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나들이

9월의 버섯과 야생화.3 - 오창에서

by 지암(듬북이) 2017. 9. 10.





요즘 들어 모임도 많고 술자리도 잦다.

하루 걸러 술병으로 제법 힘들고, 간간이 담은 사진 정리하기도 게을러지고 있다.


추슬러야겠다.

9월 7일. 오창의 작은 숲속과 공원에서 만난 버섯과 야생화













 

숲주름버섯(추정)


숲주름버섯

진갈색주름버섯

형태 : 균모의 지름은 5~10cm로 반구형에서 둥근산모양으로 된다. 표면은 백색의 바탕에 황토색-갈색의 섬유상으로 미세하게 갈라져 생긴 섬유상 인편이 압착되어 덮여 있다. 연한 적갈색의 얼룩을 이루고 가장자리로 방사상의 비늘이 있으며 밋밋해진다. 살은 백색이나 자르면 적색으로 변색한다. 주름살은 자루에 대하여 끝붙은주름살이며 분홍색에서 흑갈색으로 된다. 자루의 길이는 5~8cm이고 굵기는 1~1.2cm로 백색이며 하부는 굵은 비늘로 덮이고 속은 비어 있다. 턱받이는 상부에 있고 갈색이며 턱받이는 위쪽은 줄무늬선이 있고 그 아래에는 솜털이 있다. 포자의 크기는 4.5~5.5×3~4㎛로 타원형이며 자갈색이고 표면은 매끄럽다.

 

생태 : 여름~가을 / 침엽수림 속의 낙엽층의 땅에 군생

 

- 백두산의 버섯도감



형태적 특징 : 진갈색주름버섯의 갓은 지름 5~20cm 정도로 처음에는 반구형이나 성장하면서 편평형이 된다. 갓 표면은 백색이나 가운데에 자갈색의 섬유상 인편이 밀집해 있다. 갓 끝은 백색막질의 내피막으로 덮여 있다가 성숙하면서 내피막이 분리되며 막질 고리가 된다. 조직은 다소 두껍고 백색을 띠다가 갈색으로 변해간다. 주름살은 떨어진주름살형이고, 빽빽하고, 백색에서 홍색을 거쳐 흑갈색으로 변색된다. 대의 길이는 5~15cm 정도이며, 위쪽은 연한 홍색이며, 아래쪽은 굵고 털 모양의 인편이 있다. 턱받이는 대의 가운데 또는 위쪽에 붙어 있으며 백색이다. 포자문은 회자갈색이며, 포자모양은 타원형이다.

발생시기 및 양상 :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침엽수림, 활엽수림, 혼합림 내 땅 위에 홀로 또는 무리지어 발생한다.

이용 가능성 여부 : 독버섯이다.

참고 : 갓의 인편이 진한 갈색으로 물결모양으로 펼쳐져 있다.

- 우리 산야의 자연버섯

 





▲ 선녀낙엽버섯









▲ 점박이광대버섯





▲ 말징버섯









▲ 곳곳에 뽕나무버섯부치가 아우성이다.
















▲ 흰꽃무당버섯






▲ 적갈색유관버섯










▲ 종버섯






▲ 큰갓버섯






▲ 먹물버섯









▲ 냄새무당버섯(표피는 잘 벗겨지고, 가장자리에는 방사상 홈선이 있다.)












졸각버섯

밀졸각버섯






반구형에서 오목편평형으로 전개

얇고 균모와 같은 색깔이다.

주름살은 끝붙은형, 성글며, 담홍색

크기는 3~5 × 0.2~0.3cm이고 위아래 굵기가 같으며 갓과 같은 색이다.







    반구형

얇다.

주름살은 완전히 붙은내린형이고, 폭이 넓고, 아주 성기며, 담홍색

크기는 1~2.5cm × 1~2mm이고 균모와 동색









▲ 젖비단그물버섯도 제법 많이 발생했다.












▲ 노랑무당버섯












▲ 백조각시버섯











▲ 덩굴별꽃














뽕나무버섯부치









▲ 노란다발버섯




▲ 오목패랭이버섯










▲ 털목이





▲ 큰눈물버섯










▲ 애기낙엽버섯









▲ 볏싸리버섯









▲ 앵두낙엽버섯






▲ 큰갓버섯












▲ 양파어리알버섯(추정)














▲ 노란이끼버섯






▲ 붉은그물버섯















▲ 민들레





▲ 칠엽수 열매









▲ 배풍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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