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아이들과 수업 내용을 토대로 하면서 고치고 다듬어야 할 내용들을 수정해서 적용해보자!
1. 몸 풀기 이완활동
2. 매미의 생태에 관한 이야기 활동 : 컴퓨터와 모니터가 활성화된 장소(죽림, 하늘산책-7세반..)에서는 적용했으나, 강당에서 수업할 때는 어려웠다. 간단한 매미의 생태에 관한 구연 활동으로 대신하자. - ‘매미의 일생’ 동영상 참조
3. 매미가 되어볼까? : 아이들이 재미있어하고 창의적인 움직임이 보여 계속 활용해도..^^ -알에서 애벌레가 되어 땅 속으로 들어가기, 애벌레가 되어 활동하기, 나무에 올라 껍질 벗기, 어른 매미가 되어 활동하고 마지막에 짝꿍과 안아주는 짝짓기 까지의 여러 상황들을 자연명상음악과 함께 표현해본다.
4. 노래 부르기 - 매롱이 소리 : 7세반 친구들도 전체적인 노래 부르기를 어려워하는 경향을 보인다. 전체적인 노래는 중중모리 장구를 치면서 노래를 한 번 들려주고 나서 주가 되는 한 소절만 노랫말에 어울리는 표현과 함께 해야할 것 같다. - 노랫말에 어울리는 표현과 함께 노래를 메기고 받으면서 불러보기
* 순달래 모실래에 관한 고민
- 노래하는 주변의 상황을 그린 것 같은데, 순달래-수달래(산철쭉), 모실래-모시대가 있는 계곡 주변 혹은,매미 껍질이 수달래에 달려있는 모양이 어른을 모시는 것과 닮아 그렇게 노래를 불렀는지? 풀리지 않는 노랫말이다.
철쭉의 다른 말로는 진달래에 연달아 핀다고 해서, 또는 꽃의 색이 진달래보다 연하다고 해서 철쭉을 ‘연달래’라고도 한다. 산철쭉은 물기를 좋아해서 하천 주변이나 높은 산의 습기 있는 곳에서 자라서 수달래라고도 한다.
각처의 산지에 나는 낙엽관목으로 높이는 1~2m이다. 햇가지와 꽃자루에 점성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길이 3~8cm, 난형, 피침형,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표면은 짙은 녹색, 뒷면은 황록색, 양 면에 갈색의 강모가 있다. 꽃은 가지 끝에 잎이 핀 후에 2~3송이씩 붙고, 지름 7-8cm, 연한 홍자색이다. 화관의 위쪽 내부에는 짙은 자주색 반점이 있고, 수술은 10개, 털이 없거나 또는 약간 있으며, 꽃밥은 자주색, 암술대는 밑에 털이 있다. 열매는 삭과의 난형이다.
모시대 초롱꽃과(―科 Campanul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숲속의 조금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뿌리는 도라지처럼 살이 두툼하며, 줄기는 곧게 서서 40~100㎝ 정도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잎끝은 뾰족한 난형이며 잎자루가 길다. 잎가장자리에는 뾰족한 톱니들이 나 있다. 꽃은 통꽃으로, 종 모양이며 엷은 보라색을 띠는데 8~9월에 줄기 끝에 원추(圓錐)꽃차례를 이루어 아래를 향해 핀다. 이 통꽃은 꽃부리 끝만 5갈래로 갈라져 있으며, 꽃받침은 5갈래로 깊게 갈라져 있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며 암술머리는 3갈래로 나누어진다. 봄에 어린 잎을 따서 나물로 먹으며, 가을에 뿌리를 캐서 굽거나 날것으로 먹으면 눈이 밝아진다고 한다.
- 짝꿍과 손뼉 치면서 불러보기 : 시간을 확인하면서 활용 유무 결정하기.
* 원래 계획했던 손뼉 치기를 아이들이 어려워해 연령별로 수준의 차이를 두어야 했다.
- 마지막에 가위바위보를 넣어서 활동한 다음 진 친구는 나무가 되고 이긴 친구는 매미가 되어 나무뿌리(발바닥)에서 잎 끝(머리)까지 올라가는 벌칙을 주었다. 나무가 움직이면 매미를 업는 벌칙을 주며 활동한다.
5 . 매미 술래잡기: 술래의 '매미'에 해당하는 다양한 표현 고민해보기 술래가 아닌 사람들은 벽에 매미처럼 붙어 있어야 되고, 술래는 그 사람을 치기 위해서는 ‘매미’라는 글자를 써서 붙어 있는 사람을 떼어내어야 된다.
① 술래를 뽑는다. 이 때 술래의 활동량이 많으므로 전체 인원의 1/5 정도를 뽑는다.
② 술래는 모자를 쓰거나 손수건 등을 들고 다니게 하여 다른 사람과 구별한다.
③ 야외에서 놀이를 할 때는 범위를 정해 놀이를 하도록 하되 벽이나 시설물이 있는 곳으로 범위를 정한다.
④ 놀이를 시작하면 술래가 아닌 사람들은 술래를 피해 도망 다니다가 술래가 치려고하면 벽에 찰싹 달라붙는다.
⑤ 술래는 붙어 있는 사람들 앞에 가서 큰 소리로 ‘매미’라고 외치면서 땅에 글씨를 쓴다. ‘매미’라고 다 쓰면 그 앞에 붙어 있는 사람을 칠 수 있다.
⑥ 술래가 아닌 사람은 술래가 ‘매미’를 다 쓰기 전에 붙어있는 곳에서 도망쳐야 한다.
⑦ 도망칠 때 술래가 쫓아와서 치면 술래가 바뀐다.
술래가 매미라고 쓰는 활동 대신에 공을 잡고 친구 앞에서 한 바퀴 돌면서 ‘매미’외치는 것으로, 공으로 치면 술래가 되는 것으로 바꾸어 놀이를 진행했다. -하늘산책. 배웠던 노래 중에서 '맴매롱'을 부르면서 한 바퀴 돌기 -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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