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뱀딸기속에 이 종만이 분포한다고 한다.
민간에서는 종기와 뱀, 벌레에 물렸을 때, 이 뱀딸기 풀을 으깨어 붙이거나 바르기도 한다.
오디가 한창이고, 곳곳에 떨어진 오디가 제법 된다.
봄의 야생화 중의 하나인 지칭개는 씨앗을 날리고 있다.
개복숭아 열매가 얼마나 오랫동안 매달려 있을지...
이제 개복숭아의 수난 시대가 찾아왔다.
벌씀바귀
개갓냉이
한참을 들려다보고 고민한다.
다닥냉이와 콩다닥냉이.
아래는 콩다닥냉이로...
무우꽃이 들판의 야생화보다 정갈하게 다가온다.
강낭콩
좀명아주.
돌나물
배풍등은 나중에 붉은 열매가 인상적인 것 같다.
청미래덩굴 덩굴손
쥐똥나무
산마
며느리배꼽
방울실잠자리
산딸기
멍석딸기
산딸기 종류 같은데...
고삼의 세력이 왕성하다.
살충제로 사용하는 고삼과
고삼잎을 다 드신 뒷노랑수염나방 애벌레.
고사리가 활짝 피어있는 것도 있고,
엉겅퀴와 대만흰나비
엉겅퀴의 꽃이 탐스럽다.
강낭콩
신나무 열매.
댕댕이덩굴도 꽃을 열고 있다.
쇠무릎
상아잎벌레
인동덩굴
땅비싸리
잠깐 둘러보는데도 모기에게 여러 곳을 물리고,
잠깐의 나들이라도 이제는 기피제를 뿌려야겠다.
- 5월 30일에 동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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