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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나들이

뒷동산 버섯 나들이.1 - 7월 8일

by 지암(듬북이) 2016. 7. 11.


장마비가 그치고 버섯들이 많이 돋았을 것 같아 뒷동산에 발을 디뎌본다.

걸음걸음마다 다양한 버섯들이 재잘대고,

하나 하나 들여다보니...


에궁!

걱정이다.

이 많은 버섯들의 이름을 어떻게 부를지..


인터넷과 도감들을 들여다보면서 혼자 이름을 부르기에 잘못 이름 부르는 친구가 많고,

동정하지 못한 버섯들도 많다.

이런 저런 주말의 일도 있고.

이제서야 ....



애기버터버섯








혈색무당버섯





연보라무당버섯으로 추정.





가랑잎밀버섯





말불버섯







악취말불버섯







갈색털느타리








털귀신그물버섯





암회색광대버섯아재비가 노균과 유균이 어울려 작은 풍경을 만들고 있다.











삿갓외대버섯





무당버섯 중에서 대형에 속하는 담갈색무당버섯








산호아교뿔버섯




난버섯




붉은해그물버섯





벌레송편버섯







부들점균


여우꽃각시버섯


불로초





쪼개무당버섯(추정)





당귀젖버섯








색시졸각버섯





아교뿔버섯







흰알광대버섯




흰알광대버섯

독우산광대버섯

 

소형∼중형. 전체가 백색, 대에 백색 막질 고리. 밑동은 구근상, 대주머니는 크지 않고 밑동 위쪽을 약간 피복한다. 대는 평활하나 때로는 미세한 솜털이 있다.

 


중형∼대형. 갓은 순백색. 대의 표면은 손거스러미 모양의 인편이 있다. 고리는 백색 막질, 밑동은 큰 외피막이 있다. 매년 수십 명이 중독되거나 사망한다.


갓: 3∼10cm의 소형∼중형. 어릴 때 반구형이다가 후에 둥근산형∼평평한 형이 된다. 표면은 백색, 간혹 중앙에 담황토색 끼가 있다. 가장자리는 고르다. 살은 백색. 독우산버섯과 마찬가지로 2∼3개만 먹어도사망에 이르는 맹독성이다.



갓: 폭 5∼12cm의 중형∼대형. 어릴 때는 반구형, 후에 원추형이다가 평평한 형으로 된다. 가끔 중앙이 무디게 돌출하기도 한다. 표면은 평활, 습할 때는 점성이 있다. 순백색. 오래되면 중앙부에 다소 황색 끼를 띤다. 가장자리 줄금은 없다. 살은 백색. 페로톡신류(ferotoxin) 및 아마톡신류(amtoxin)을 함유하여 2∼3개만 먹어도 사망할 수 있는 맹독성 버섯이다.


 

주름살: 백색. 폭이 약간 넓으며 촘촘하고 대에 떨어진 붙음.


주름살: 백색. 폭이 약간 넓고 촘촘하며 대에 떨어진 붙음.



대: 길이7∼13cm(굵기5∼15mm), 순백색. 위쪽이 다소 가늘며 표면은 보통 평활하지만, 미세한 솜털모양의 가루가 있고 밑동은 구근상이며 순백색.

밑동의 외피막은 크지 않고 밑동 위쪽을 약간 피복한다. 고리는 순백색이고 막질이다.

대는 속이 차 있으나, 오래되면 속이 빈다.


대: 길이7∼15cm(굵기10∼25mm), 백색. 아래쪽으로 굵어지며 밑동은 자루 모양의 큰 외피막에 쌓여 있다. 위쪽에 백색의 막질 고리가 있으며, 고리 밑쪽은 손거스러미 모양으로 섬유상의 인편이 덮여 있다. 속이 차 있다.



발생: 여름∼가을. 주로 활엽수 임지, 혼효림에 난다. 가끔 보인다


발생: 여름∼가을 침엽수림이나 활엽수림의 임지 토양에 난다. 가끔 보이며 집단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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