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하(5월 5일)가 지나서 그런지,
여름의 꽃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나라가 망할 때 들판에 가득 피어난다는 개망초도 좀 더 여유롭고 예쁘게 바라보게 된다.
개망초는 그대로 있건만,
이를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 탓이려나!
5월은 연두빛 산하에 흰색의 꽃들이 점점이 번져 있다.
▲ 때죽나무
▲ 아까시나무
▲ 산딸기
▲ 붉은토끼풀
▲ 고들빼기
▲ 이제 조개나물은 지고 있다.
▲ 감자꽃이 피기 시작하고,
▲ 서양벌노랑이.
자생종인 벌노랑이(L. corniculatus var. japonicus Regel)에 비하여 꽃받침 열편은 판통과 길이가 같거나 짧고,
우상모양꽃차례에 3-7개의 접형화(蝶形花)가 밀집되어 구별이 된다.
-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비가 온 다음 혹여나 버섯들이 나오지 않았을까....
호수공원을 둘러보았다.
에궁!
두엄먹물버섯 하나 만났다.
▲ 백당나무
▲ 찔레꽃
▲ 이팝나무
▲ 산딸나무
▲ 칠엽수
▲ 노박덩굴
▲ 튤립나무
▲ 노랑꽃창포
▲ 선씀바귀
▲ 고들빼기
▲ 나도겨이삭(추정)
▲ 지칭개
▲ 개갓냉이
▲ 개망초
▲ 쇠별꽃
▲ 토끼풀
▲ 지느러미엉겅퀴
공원내 운동시설 주변의 꽃단지에 붓꽃과 작약이 한창이다.
▲ 붓꽃
▲ 작약
때죽나무를 뒤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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