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이름의 글자를 따라 재미있게 불렀던 전래동요 '나무노래'를 만나볼께요.
함께 활동하면서 나무와 조금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꼬마샘
1. 몸풀기 이완활동
2. 노래 부르기와 표현활동
3. "뽕나무" 엉덩이 밀치기와 엉덩이 씨름 놀이
4. 나무 표현해보기
5. 나물노래 중에서 만날 수 있는 나물 노래 부르기와 표현
6. 나물/ 나무 나들이
오감으로 나물 친구들을 만나요.
말랑말랑 말냉이
잡아 뜯어 꽃다지
바귀 바귀 씀바귀
앵두야, 안녕!
진달래, 안녕!
옛날 옥황상제에게 큰 죄를 짓고 인간 세상으로 쫓겨난 선녀가 있었다. 지상에 내려온 선녀는 그만 다리를 다치게 되었는데, 마침 진 씨 성을 가진 나무꾼을 만나 치료를 받게 되었다. 이것을 인연으로 선녀와 나무꾼은 부부가 되었고, 예쁜 딸을 낳아 달래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시간이 흘러 예쁜 처녀로 자라난 달래는 어느 날, 새로 부임한 사또의 눈에 띄게 된다. 예쁜 달래의 모습에 한눈에 반한 사또는 달래에게 자신의 첩이 되길 요청했지만, 달래는 사또의 끈질긴 청에도 한사코 거절했다. 화가 난 사또는 달래는 죽여버렸고, 딸을 부둥켜안고 울던 나무꾼도 그만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다.
그러자 달래의 시체가 온데간데없이 없어지고, 나무꾼의 시체에는 빨간 꽃이 피어나 무덤을 만들었다. 이후 사람들은 이 꽃은 나무꾼의 성과 딸의 이름을 합쳐 ‘진달래’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양지꽃
원과 마을, 산과 들판을 둘러봅니다.
온곳의 봄을 바라봅니다.
서양민들레에 익숙한 친구들.
우리 민들레를 만나 소중하게 만나봅니다.
하늘산책
팝치고 팝치고 조팝팝
큰개불알풀
냉이의 열매와 꽃을 만납니다.
라일락의 향에 취해~
태기 태기 박태기
광대나물의 맛을 경험해봅니다.
바귀 바귀 씀바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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