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버섯9 좌구산의 개복수초 미나리아재비과 복수초는 봄의 전령사로 일찍 우리에게 봄이 온다는 소식을 미리 전해주는 식물입니다. 복수초(福壽草)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장수와 복의 상징으로, 노란색의 예쁜 자태로 우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식물입니다. 복수초는 자기 스스로 발열하여 눈을 녹이는 수고.. 2020. 2. 19. 미동산 숲속 나들이 미동산 숲 나들이. 걷는 길과 들여다본 숲이 함께해서 더욱 좋았다. ㅎ ▲ 이제 2년차가 되어가고 있는 소나무(적송)의 구과. 수구화서가 암구화서에 수분이 되어도 바로 수정이 되지 않고, 배젖의 형성이 끝날때까지 기다린다. 생식세포가 다 만들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수정한다. 수정.. 2020. 2. 16. 오창의 숲속 나들이 8월 16일. 여전히 끈적이는 도심 근교의 숲. 건강하지 못한 생태계라 그런지 많은 식물들은 곤충들과의 싸움에서 허덕대고 있었다. 그 숨가쁜 전쟁의 한 복판에 잠시 머물다. ▲ 고욤나무 ▲ 칡 ▲ 개옻나무와 어리발톱잎벌레 보통 잎벌레는 종마다 먹이 식물이 정해져 있는데, 어리발톱잎.. 2019. 8. 17. 숲해설가 교육실습.1 1회차 실습일지.hwp ` 일시: 2019. 4. 28일 ` 장소: 좌구산휴양림 ` 시간 10:00~ 12:00 숲 해설 프로그램 실습 12:00~ 13:00 점심 13:00~ 16:00 자연물 만들기 재료 준비/ 식생 조사 16:00~ 17:00 자료 정리 및 정리정돈 /숲해설가 선생님의 지도 조언 ` 활동 내용 ` 숲 해설 프로그램 실습 - 한 가족 3명이 신청해 .. 2019. 4. 28. 봄꽃 나들이 - 복수초, 앉은부채 ♠ 국명: 복수초 ♠ 학명: Adonis amurensis 福壽草(福 복 복/ 壽 목숨, 장수, 축수하다, 별 이름, 수명/ 풀초)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복수초’라는 이름은 일본식 한자명을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한국식으로 지었다면 수복강녕을 의미하는 ‘수복초’가 되었을 것이다. - 모.. 2019. 2. 21. 부모산의 겨울버섯 간버섯. 2018년 12월 6일. 아이들과의 수업을 마치고 근처에 위치한 부모산에 들려 보았다. 작년에는 그래도 몇 개의 느타리를 만날 수 있었는데, 올해는 그 흔적조차도 구경할 수 가 없었다. 팽나무버섯만 간혹 얼굴을 보여주고, 어찌하다보니 점점 사진을 정리하고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 2018. 12. 11. 먼지버섯 ♠ 국명: 먼지버섯 ♠ 학명: Astraeus hygrometricus (Pers.) Morgan ♠ 식.약용 여부: 식용/약용 목 : 그물버섯목(Boletales) 과 : 겹낭피버섯과(Diplocystidiaceae) 속 : 먼지버섯속(Astraeus) 어릴 때는 구형~편구형. 성숙하면 외피가 6~10조각으로 열개되어, 별 모양이 된다. 외피는 가죽질이고, 습도에 따라 열리고 닫힘 내피는 평활하고 담회갈색이며, 꼭대기 구멍으로 분말상 포자를 내뿜음 ▲ 2018. 12. 6. 부모산에서 ▲ 2018. 12. 22. 이티재에서 ▲ 2019. 8. 16. 오창에서 ▲ 2020. 2. 15. 미동산에서 ▲ 2020. 9. 6. 인근 야산에서 2018. 12. 11. 봄꽃 나들이.8- 깽깽이풀 4월 6일. 내리던 봄 비 그치고, 제법 바람이 많이 분다. 날도 좀 춥게 느껴진다. 먹구름 가득한 하늘. 가끔 빗방울도 떨어지곤 한다. 깽깽이풀의 자생지를 찾아서 ... 지금 시기가 한창인 깽깽이풀을 만날 적기인 것 같은데... 바람에 꽃잎 떨어지고, 우중중한 날씨에 꽃잎 닫고 있다. 작은 계.. 2018. 4. 8. 10월의 야생화와 버섯.2 - 좌구산 서서이 가을이 깊어지면서 낙엽 물들고 지기 시작한다. 스쳐가는 바람 조금은 춥다. 이렇게 짧게 가을이 지나가다보다. 조금씩 물들며 떨구어지는 나뭇잎. 그렇게 닮아가며 조금이나 예쁘게 물들어가며 살아가야할텐데... ▲ 한여름의 루드베키아가 늦가을까지 그렇게 노랗다. ▲ 붉게 .. 2017.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