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18 봄꽃 나들이 - 동강 동강으로 떠난 봄꽃 나들이. 3월 24일. 날은 따스하고 맑았다. 제법 거리가 있어 쉽게 가기에는.... ▲ '문희마을'로 주소 검색해 두시간 넘게 운전하고 가다보니 동강을 만나고, 가는 길 언덕에 할미꽃이 보여 잠시 머물고, ▲ 고들빼기 할미꽃 동강할미꽃 ▲ 그냥 할미꽃인가보다. ▲ 제비.. 2020. 3. 25. 추석 - 고향 나들이 내내 벌초를 하지 않아 조바심이 나고.. 혼자서 먼저 내려가기도 뭐하고... 9월 12일. 이른 아침. 애들을 깨워 고향 가는 길. 삽교천 쪽에 들어서니 ...으악! 차가 밀리기 시작한다. 샛길로 빠져 멀리 대산 쪽으로 돌아가니, 길은 한적하다. 팔봉을 지나며 잠시 ... 부랴 부랴 점심 때쯤 도착. 5.. 2019. 9. 14. 봉학골 식생조사 봉학골 프로그램.hwp 식생조사.pptx 8월 30일. 오후 3시. 봉학골의 식생을 둘러보았다. 무릇이 그냥 무릇으로 다가오지 않고 의미가 되어 다가온 날. ▲ 참매미 ▲ 느티나무 ▲ 메타쉐쿼이어 ▲ 쥐똥나무 ▲ 전나무 ▲ 쥐손이풀 ▲ 수크령과 무릇 ▲ 무릇 ▲ 수크령 ▲ 족제비싸리 ▲ 은행나무.. 2019. 9. 2. 오창의 숲속 나들이 8월 16일. 여전히 끈적이는 도심 근교의 숲. 건강하지 못한 생태계라 그런지 많은 식물들은 곤충들과의 싸움에서 허덕대고 있었다. 그 숨가쁜 전쟁의 한 복판에 잠시 머물다. ▲ 고욤나무 ▲ 칡 ▲ 개옻나무와 어리발톱잎벌레 보통 잎벌레는 종마다 먹이 식물이 정해져 있는데, 어리발톱잎.. 2019. 8. 17. 이티재 숲속 나들이 - 뻐꾹나리를 찾아서 7월 30일. 올해도 홀로 뻐꾹나리를 만나러 이티재로 향한다. 대부분 홀로 돌아디니며 그 한적함과 자유로움, 무서움과 긴장. 그리고 나와의 만남.... 약간 낯설게 느껴지기도 한다. 다시 익숙해져야할 나들이. 재작년에 자생지가 파괴되어 속상했는데, 이제는 숲 스스로 많이 치유했다. 작.. 2019. 8. 2. 상당산성의 야생화 8월 18일. 토요일 늦은 오후. 이제 햇살도 제법 가을의 느낌이 난다. 옷 사이로 스치는 바람도 조금은 가을을 닮았다. 상당산성의 큰제비고깔을 찾아나선 길. 다행히 담 아래에서 만날 수 있었고.... ▲ 제법 흔하게 만날 수 있는 무릇이 한창이다. ▲ 공남문(남문) 주말의 선선한 가을 날. 많.. 2018. 8. 20. 고향 나들이 - 8월 12일 8월 11일. 토요일 2주만에 고향에 다시 다녀왔다. 물때는 7물. 최저 간조시간은 밤 10시 36분. +16 소라 해루질을 하러 앞바다 갯벌에 도착하니 곳곳에 불빛들이 반짝거리고 있었다. 외지 사람들 틈새에서 그래도 찌개용 민꽃게 조금이랑 소라 적당히 잡아왔다. 소라 3개는 삶아 술안주 했는데.. 2018. 8. 13. 동네의 야생화 - 8월 7일 ▲ 좀싸리 ▲ 무릇 ▲ 파리풀 ▲ 모감주나무 ▲ 쇠무릎 ▲ 댕댕이덩굴 ▲ 개망초 ▲ 미국쑥부쟁이 ▲ 과꽃 ▲ 도라지 ▲ 이고들빼기 ▲ 나무에 버섯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그 나무는 점점 죽어간다. ▲ 잔나비불로초 ▲ 범부채 도깨비가지 ▲ 맥문동 ▲ 개맥문동 ▲ 여우팥 ▲ 나도개피 2018. 8. 7. 구녀산의 버섯과 야생화 7월 31일. 40도에 가까운 폭염. 워낙 날이 가물어 버섯에 대한 만남보다는 뻐꾹나리도 보고, 땀도 좀 흠뻑 흘려볼 생각으로 가까운 구녀산에 잠시 들렸다. 오는 길에 물도 좀 떠 오고, 뻐꾹나리 꽃 피운 것은 단 하나. 몇 년전 풍성했던 뻐꾹나리의 군락지가 새삼 그립다. ▲ 불로초 딸랑 하.. 2018. 8. 1. 봄꽃 나들이.6 - 미원에서 만난 개감수와 처녀치마, 노루귀 수업이 끝나자마자 봄바람에 취해 가까운 미원 쪽의 야산으로... 이번에 처녀치마와 붉은대극 혹은 개감수, 청노루귀의 새로운 자생지를 만나게 되었다.^^ ▲ 생강나무는 조금씩 꽃이 늙어가고 있다. 흑! 흑! 너무 빠른 것은 아닌지... ▲ 참꽃마리 새순 ▲ 봄에 만난 겨울구멍장이버섯 ▲ .. 2018. 4. 2. 석화천 풍경과 나들이 내수읍 농약사에 들려 마늘창과 괭이를 구입하고, 마늘창 괭이 근처의 석화천에 들려보았다. 봄 기운에 작은 하천 주변의 식물들도 재잘재잘 아우성이다. ▲ 내수읍 ▲ 갈대 ▲ 속속이풀. 냉이와 함께 있을 때에는 뿌리잎으로 구별하기에 조금 어려울 때도 있다. 주로 냄새를 맡아보고 냉.. 2018. 3. 17. 9월의 야생화와 버섯.1-인근 야산에서 9월의 첫 날.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서늘하지만, 해 지기 전에는 여전히 한여름 기운이 남아 있다. 500고지 정도. 서늘한 능선 부근의 버섯을 만나려 계획했으나 조금 늦은 오후라 들여다볼 시간도 부족하고... 그냥 임도 주변의 야생화를 만나기로 야생화를 만나다. ▲ 흰이질풀 ▲ 쥐손이풀 .. 2017. 9. 2. 8월의 버섯과 야생화.5 - 인근 야산에서 8월 29일 인근 야산에서 야생화 ▲ 미국자리공 ▲ 깨풀 ▲ 쥐꼬리망초 ▲ 쥐꼬리망초와 부전나비 ▲ 좀꿩의다리 ▲ 무릇 ▲ 왕고들빼기 ▲ 붉은서나물 ▲ 콩배나무 열매 ▲ 환삼덩굴 ▲ 돌콩 ▲ 둥근잎유홍초 ▲ 애기나팔꽃 ▲ 참취 ▲ 물봉선 버섯을 만나다. ▲ 아까시흰구멍버섯 ▲ 노균.. 2017. 8. 31. 8월의 버섯과 야생화.4 - 오창 호수공원에서 ▲ 식용버섯 중의 하나인 볏싸리버섯. 비가 잦다. 잠깐의 햇살 비추고, 짧은 시간이나마 눈 맞춤해 본 인근의 야생화와 버섯. 8월 17일. ▲ 칡은 열매를 맺고 있다. ▲ 잔털에 맺힌 빗방울들... ▲ 털별꽃아재비 ▲ 백당나무 열매. 잎이 떨어지고 붉은 물이 뚝뚝 떨어질 듯한 초겨울의 강렬한.. 2017. 8. 20. 7월의 버섯과 야생화.6 - 인근 야산 계속 비 내리다 여름 햇살 가득한 7월 26일. 인근 야산의 야생화와 버섯을 만나다. 야생화 ▲ 고추나물 ▲ 흰씀바귀 ▲ 무릇이 하나 둘 꽃 피기 시작한다. ▲ 햇님이 부끄러워 산해박이 얼굴을 꼭꼭 숨기고 있다. ▲ 고들빼기 ▲ 타래난초는 조금씩 저물고.... ▲ 땅나리 ▲ 긴담배풀 ▲ 뻐꾹.. 2017. 7. 2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