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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꽃13

이티재 숲속 나들이 바람이 불고... 조금 늦은 오후. 잠시 이티재를 들여다보았다. 그다지 식생이 다양하지는 않지만, 비교적 가깝고 등산로 위주로 둘러볼 계획이라... 난 왜 숲에 왔을까? 앵앵거리며 너무나 나를 좋아하는 날파리를 만나기 위해서일까? 모기와 진드기에게 일용할 양식을 전해주기 위해서일.. 2019. 6. 24.
서청주의 열매와 식물 어린이집 주변으로 과일나무들이 제법 있다. 매실나무와 살구나무가 함께 자리해서 구별해보려 했는데.. 에궁! 어째 살구 열매만 사진에 담은 것 같다. 6월 20일. 서청주에서 ▲ 비비추 ▲ 모과 ▲ 살구 ▲ 자두 ▲ 복숭아 ▲ 쑥갓 ▲ 기생초 ▲ 모감주나무 꿀풀이 필요한 님이 계셔 잠시 좌.. 2019. 6. 22.
주흘산 숲속 나들이 6월 9일. 보고싶었던 봄 야생화들. 여러 일정으로 5월에 나들이를 하지 못하고, 많이 늦었지만, 혹여나하는 기대와 함께 찾은 문경의 주흘산. 늦은 오후에 비 소식이 있고....날은 화창하다.^^ ▲ 큰갓버섯과 모양이 비슷한 것 같다. 얼마 전에 내린 비에 그래도 버섯 아이들 몇 개 보인다. ▲.. 2019. 6. 10.
봄꽃나들이 - 미원/미동산수목원 이제 너도바람꽃 지고 열매를 맺기 시작했다. 이티재를 넘어가면서... 전날 내린 눈으로 북사면의 7~8부 능선부터 하얗다. 혹여나 눈과 함께는 바람꽃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으로... 에휴! 계곡 주변으로는 눈 구경을 할 수 가 없없다. 달래와 너도바람꽃 꽃 지고 열매 맺혔다. .. 2019. 3. 25.
구녀산의 버섯과 야생화 7월 31일. 40도에 가까운 폭염. 워낙 날이 가물어 버섯에 대한 만남보다는 뻐꾹나리도 보고, 땀도 좀 흠뻑 흘려볼 생각으로 가까운 구녀산에 잠시 들렸다. 오는 길에 물도 좀 떠 오고, 뻐꾹나리 꽃 피운 것은 단 하나. 몇 년전 풍성했던 뻐꾹나리의 군락지가 새삼 그립다. ▲ 불로초 딸랑 하.. 2018. 8. 1.
꿀풀, 천마, 씀바귀, 흰씀바귀, 괭이사초, 초롱꽃, 큰뱀무 꿀풀 천마 흰씀바귀 씀바귀 괭이사초 초롱꽃 큰뱀무 ▲ 2018. 6. 10. 미원에서 2018. 6. 10.
파드득나물 나들이 - 5월 14일 첫 경험. 인터넷상으로 활동하는 카페가 제법 되지만, 한 번도 직접적인 모임에는 참여한 적이 없었다. 버섯이 좋아 활동하게 된 한국자연버섯 http://cafe.naver.com/koreanmushroom 매니저님과 부매니저님이 만나고싶다하여 처음으로 모임을 경험해보았다. 약간의 어색함도 반가이 맞이해주시고 .. 2018. 5. 15.
봄꽃/나물 나들이.4 - 두릅, 우산나물, 참취, 표고버섯 두릅이 한창일텐데... 시기를 놓치면 활짝 핀 두릅만이 반겨줄 것 같고, 어디로갈까? 한참을 고민했다. 새로운 자리를 탐사하며 작은 능선 6~7개를 넘어 구광자리까지 이동. 구광자리의 버섯과 두릅을 확인한 후 하산하기로 했다. ▲ 조팝나무 뒤편으로 오늘 넘나들어야 할 작은 능선이 어.. 2018. 4. 15.
봄꽃 나들이.9 - 자주족도리풀, 개감수 매일 매일 꽃갈이하는 산하에 덩달아 분주해진다. 처녀치마 꽃이 피었을까? 지난번에 담았던 식물이 붉은대극이었을까? 개감수였을까? 겸사겸사 옆 골짜기에서 나물도 좀 간섭하고, 4월 12일. 수업이 끝나자마자 미원으로 쓩! ▲ 노랑제비꽃이 종종 노랗게 불 밝히고 ▲ 금붓꽃도 벌써 피.. 2018. 4. 13.
5월의 야생화 나들이.2 5월 24일. 늦은 오후. 인근 야산을 잠시 둘러보았다. 전날 내린 비에 혹여나 버섯들이 보일까싶었는데, 올 봄의 버섯 만나기는 참 어렵다. 그래도 내린 비에 제법 생기있는 숲속. ▲ 기본종인 씀바귀의 꽃잎이 다른 여타의 씀바귀보다 단정하니 깔끔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 오늘 둘러본 .. 2017. 5. 26.
은난초와 은대난초, 초롱꽃, 산골무꽃 은난초 은대난초 초롱꽃 산골무꽃 ▲ 2017. 5. 24. 인근 야산에서 2017. 5. 26.
꽃.나물 나들이.5 - 풀솜대, 참취, 다래순, 한입버섯 풀솜대의 꽃이 활짝 피기 전에 자생지를 둘러보면서 조금 간섭해 그 맛을 경험하다. 생으로 2개 정도 맛을 보다. - 달착지근한 맛과 조금 매운기도 있다. 풀향이 입안에 맴돈다. 살짝 데친 다음 무침 나물로도 맛이 좋다. 장아찌로도 조금 담가 본 풀솜대. 그리고 만난 야생화들.... ▲ 큰구.. 2017. 4. 28.
뿌리잎/새순- 벼룩이자리, 갈퀴덩굴, 기린초, 초롱꽃, 붓꽃, 개망초 ▲ 2017. 3. 12일. 청주 박물관에서. 벼룩이자리 ▲ 갈퀴덩굴 ▲ 기린초 ▲ 초롱꽃 ▲ 고들빼기 ▲ 붓꽃 ▲ 개망초 2017.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