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엽수8 겨울눈과 마지막 열매들 12월 26일. 아침 지나면서 눈 다운 눈이 펑펑 내렸지만, 날이 푹해 금새 녹았다. 하얀 눈과 함께하는 노박덩굴과 화살나무 열매를 사진에 담고 싶었는데..ㅜㅜ 화이트밸런스를 조금 높인 다음... ▲ 신나무 ▲ 노박덩굴 ▲ 화살나무 ▲ 메타쉐콰이어 겨울눈 ▲ 양버즘나무 12월 27일. 오창 호.. 2019. 12. 28. 겨울을 맞이하는 식물들 그 어느 가을보다도 진하고 아린 단풍. 울컥울컥 토해지는 그리움. 그렇게 가을이 가고, 겨울이 숲에 머물기 시작했다. 그렇게 또 하루가 가고... ▲ 단풍나무 겨울눈 ▲ 물오리나무 ▲ 백목련? 꽃눈 ▲ 콩배나무 아교좀목이 가는육각구멍버섯 ▲ 까마귀밥나무 ▲ 배풍등 ▲ 댕댕이덩굴 ▲.. 2019. 11. 22. 동네의 식물 관찰 5월 14일. 인근의 작은 하천에 개구리자리와 큰물칭개나물의 개체수가 많다. ▲ 큰물칭개나물 물칭개나물의 전형적인 서식처는 농촌지역을 가로질러 흐르는 약간 부영양화 된 개울 가장자리다. 모래가 섞인 땅(微砂質 또는 砂質)으로 물 흐름이 느려지는 구간에서 큰물이 지면 일시적으.. 2019. 5. 16. 호수공원의 식물 관찰 매번 같은 식물들을 만나면서, 익숙해서인지 설레임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또 새로운 식물을 찾거나, 아님 또 다른 매력을 찾기로 ... 식물마다 나만의 이야기를 담아야하는데... 매번 기본으로 국생종 위주로 들여다보다가 '한국식물생태보감'과 만나게 되었다. 햐! 좋다. 식물마다 이야.. 2019. 5. 11. 인근 공원의 야생화와 버섯 5월 3일. 오창 호수공원과 율봉 근린공원의 야생화와 버섯. 풀과 만나다. ▲ 애기똥풀 ▲ 서양민들레 ▲ 민들레 ▲ 작약 ▲ 붓꽃 ▲ 할미꽃 ▲ 선개불알풀 ▲ 고들빼기 ▲ 선씀바귀 ▲ 지칭개 ▲ 은대난초 ▲ 뽀리뱅이 ▲ 얼치기완두 ▲ 주름잎 ▲ 장대나물 ▲ 쇠별꽃 ▲ 뚝새풀 ▲ 벌씀바.. 2018. 5. 6. 9월의 버섯과 야생화.3 - 오창에서 요즘 들어 모임도 많고 술자리도 잦다. 하루 걸러 술병으로 제법 힘들고, 간간이 담은 사진 정리하기도 게을러지고 있다. 추슬러야겠다. 9월 7일. 오창의 작은 숲속과 공원에서 만난 버섯과 야생화 ▲ 숲주름버섯(추정) 숲주름버섯 진갈색주름버섯 형태 : 균모의 지름은 5~10cm로 반구형에서.. 2017. 9. 10. 야생화 나들이- 오창 / 호수공원 입하(5월 5일)가 지나서 그런지, 여름의 꽃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나라가 망할 때 들판에 가득 피어난다는 개망초도 좀 더 여유롭고 예쁘게 바라보게 된다. 개망초는 그대로 있건만, 이를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 탓이려나! 5월은 연두빛 산하에 흰색의 꽃들이 점점이 번져 있다. ▲ 때죽.. 2017. 5. 12. 칠엽수 생장이 다소 빠르며 산공재로 나무갗은 곱고 치밀하며 목리는 불규칙한 파상목리로 물결무늬, 반점무늬 등 고운 무늬를 가지는 수가 있고 절삭가공과 도장이 용이하나 비틀림이 일어나기 쉽고 표면 마무리는 양호하며 접착성은 보통이다. 목재의 변재는 엷은 황색 줄무늬가 있는 백색, .. 2017. 5.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