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고향 바닷가에서 옛 그리움에 젖어봅니다.
먹을 것이 없어 그 수북한 털에도 자주 먹었던 해당화 열매.
몇 개 따서 그 맛을 되새겨봅니다.
옛날의 그 맛은 안나지만 참 좋습니다. ^^
참나리.
갯메꽃
비짜루.
해안가라 혹여 천문동으로 착각하시어 간섭하시지는 마시길...
대나물
원추리도 참 곱습니다.
돌가시나무
갯까치수염
갯장구채
해국은 아직...
길골풀
해안가 틈에 아직도 기린초가 꽃을 피우고 있네요.
쇠보리를 처음으로 불러봅니다.
오이풀
등골나물
금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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