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너무나 덥네요. 이제는 식물의 열매들까지 달라붙어 어려움을 더해줍니다. 2시간 정도 둘러보다가 너무 힘들어 후다닥 내려옵니다.
불로초는 종종 만나게 됩니다. 다 커서 포자를 날리기도하고, 아직 자라고 있기도하고..
낭아초로 알고 있었는데, 큰낭아초였네요.
자귀나무 열매.
개모시풀
쇠무릎
돌피
산층층이
왕바랭이
금불초도 종류가 제법 됩니다. 아래는 가지금불초로 동정해봅니다.
한련초도 꽃 피고 열매를 맺기 시작했네요.
분말그물버섯
아직 어린 무당버섯 종류
고동색우산버섯
흙무당버섯
개떡버섯
녹색쓴맛그물버섯으로 추정해봅니다.
잿빛가루광대버섯
개복숭아
노박덩굴 열매도 그 연한 속살을 보여줍니다.
물레나물
토실토실 익어가는 밤송이들
산초나무
고추나물
무당버섯 종류
송장풀
붉은점박이광대버섯
불로초
독우산광대버섯으로 동정해봅니다. 닮은 흰알광대버섯과 구별하기가 애매하다 대 표면과 색으로 판단해봅니다.
일본연지그물버섯
균이 침투해 귀두 모양으로 변한 것을 귀두속버섯이라 분류했는데... 대 아랫부분에 균이 침투해 아래와 같이 변해가는 것도 귀두속버섯으로 봐야하는지...
균의 침투로 ..귀두속버섯
긴꼬리버섯
좀은행잎버섯
접시껄껄이그물버섯
쓴맛그물버섯 종류
암회색광대버섯아재비가 팔뚝만하다.
짧은 나들이임에도 온 몸이 땀으로 후줄근.. 한 여름의 산행은 조금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도 폭염주의보 긴급재난 메세지가 왔네요. 무더운 여름 건강히 잘 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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