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 인근 야산에서 -1월 21일

▼ 2016. 1. 21일. 오창에서

잠시 오창의 주성리에 위치한 저수지와 주변을 둘러보았다.

식재한 화살나무의 열매가 참 많다.

간버섯 종류.

관공의 크기를 구별할 수 있게 자를 준비한다고 하면서도

매번 잊곤한다.

찔레나무의 열매

갈색꽃구름버섯

줄버섯

사람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더미에서 먹을 것을 찾고 있다.

물까치.

구름송편버섯

조개껍질버섯

구름송편버섯

누가 목장갑을 벗어놓고 갔는지....

의자는 하염없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날이 많이 춥다.

세상이 꽁꽁 얼고,

마음도 점점이 얼어가고 있다.

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