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주변을 둘러본다.
쌓아놓은 콩가리가 정겹다.
도장버섯.
아직도 박주가리는 비상중이다.
무덤에 있는 망주석에는 돌이끼가 많이 착생하고 있다.
버섯은 알면 알수록 어려워지는 것 같다.
갈색꽃구름버섯으로 생각하고 사진에 담다보니...
점점 혼란스러워지고 있다.
치마버섯이 막 자라기 시작했는지 참 작다.
흰둘레줄버섯.
갈색꽃구름버섯
구름송편버섯
부채버섯
갈색꽃구름버섯
털구름버섯
갓 윗면만으로는 등갈색미로버섯으로 생각했는데,
아랫면의 관공을 보면서 시루송편버섯으로 동정한다.
소나무에서 발생한 갈색꽃구름버섯?
애매하다.
갈색꽃구름버섯이 아닌것같다.
넌 누구냐?
문인석.
송곳니기계충버섯
봄을 기다리며...
봄동
늙어간다는 것과,
소외당한다는 것.
팽이버섯 노균
털목이
금빛소나무비늘버섯
아교버섯
담배비늘버섯인지, 껍질꽃구름버섯인지...
에휴!
어렵다.
시간이 지나고
다시 들여다보면 조금 더 알 수 있지않을까 하는 희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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