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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나들이

3월 12일에 만난 바다 친구들

by 지암(듬북이) 2016. 3. 14.


보말고둥과 밤고둥, 구멍밤고둥에 대해 좀더 알고싶어 일단은 보말고둥을 사진에 담아본다.






조무래기따개비가 모여모여...





별불가사리는 흔하게 볼 수 있는 해양생물 중의 하나이다.



어깨뿔고둥



어깨뿔고둥 옆의 구멍에서는 누가 살고 있을까?



살조개가 갯바위 틈에서 자라고 있다.



돌조개는 돌 깊숙하게 몸을 들이밀고..

닮은 복털조개를 만나야 비교해볼 수 있을텐데...



꼭꼭숨어라 살조개(2개체)가 보인다.

또 하나는 어디에 숨어있을까?



매번 제 이름을 부르지못하다가 왜접시조개와 가장 닮은 것 같아

왜접시조개로 추정해본다.







베도라치도 종류가 꽤 되는 것 같다.



말조개를 잡다가 개불이 덩달아 올라왔다.



쏙도 덩달아


말똥성게



개조개



총알고둥이 조간대 상부에 다닥다닥.

바위를 잘못 밟으면 미끄러질 우려가 있어 항상 조심해야한다.





미역쇠(추정) *고향에서는 미역아지메라고 부른다.

미역쇠가 이제 조금씩 자라고 있다.

미역쇠가 한창일 때 맵사리를 깨쳐서 고둥쌈 해먹으면 그 맛이 또한 별미다.



풀색꽃해면말미잘 애기들이 모여있다.





꼬시래기도 이제 막 자라고 있다.





갯고둥.

닮은 댕가리는 마디마다 댕강댕강 무늬가 있어 구별된다.



눈알이 다른 고둥 종류보다 우렁차고 튼실해서인지 눈알고둥.





괭생이모자반





경단구슬모자반


고둥들이 모여있다.

눈알고둥, 총알고둥, 맵사리, 갯고둥, 개울타리고둥 등..





개울타리고둥



바위 아래 어떤 생물이 있을까

민무늬납작벌레가 잽싸게 도망간다.

작은 물웅덩이 옮기니, 잽싸게 몸을 뒤집고...



바위수염은 조간대 상층부의 물웅덩이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간섭해온 살조개와 개조개.



낙지 두마리.



전날 밤에 채취한 해삼.



해삼의 빨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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