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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나들이

고향의 야생화

by 지암(듬북이) 2016. 8. 2.



참나리와 원추리, 그리고 하얀 대나물이 뒷바다 산기슭에 어우러져

풍성하게 한여름을 수 놓고 있다. - 7월 28일



참나리의 개체수가 많다.








원추리도









대나물도 함께 어우러져 풍성하게 다가온다.











오르는 길 옆에는 짚신나물과


금불초.



돌가시나무꽃이 한가롭다.





오이풀은 수줍게 꽃이삭을 내밀고,



틈 사이에 무릇이 뾰족뾰족.





드나드는 사람들의 눈길을 잘 피해 자라고 꽃을 피우고

씨방을 준비하는 큰조롱





해당화 열매는 붉게 물들어간다.










앞 산 자락에는 나비나물이 꽃이 한창이다.  



뚝갈은 꽃을 준비하고





굴피나무 열매



꽃며느리밥풀



댕댕이덩굴






중간중간 버섯들이 눈에 들어온다.

흰가시광대버섯



마귀광대버섯





뽕나버섯부치가 탐스럽다.





마귀광대버섯





뱀껍질광대버섯



덧부치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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