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리와 원추리, 그리고 하얀 대나물이 뒷바다 산기슭에 어우러져
풍성하게 한여름을 수 놓고 있다. - 7월 28일
참나리의 개체수가 많다.
원추리도
대나물도 함께 어우러져 풍성하게 다가온다.
오르는 길 옆에는 짚신나물과
금불초.
돌가시나무꽃이 한가롭다.
오이풀은 수줍게 꽃이삭을 내밀고,
틈 사이에 무릇이 뾰족뾰족.
드나드는 사람들의 눈길을 잘 피해 자라고 꽃을 피우고
씨방을 준비하는 큰조롱
해당화 열매는 붉게 물들어간다.
앞 산 자락에는 나비나물이 꽃이 한창이다.
뚝갈은 꽃을 준비하고
굴피나무 열매
꽃며느리밥풀
댕댕이덩굴
중간중간 버섯들이 눈에 들어온다.
흰가시광대버섯
마귀광대버섯
뽕나버섯부치가 탐스럽다.
마귀광대버섯
뱀껍질광대버섯
덧부치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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