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려오는 곰보버섯 소식에 작년에 만났던 곰보를 만나기 위해 들렸다.
아직 발생하기에는 날이 추워서인지..
작년의 곰보 자리를 들여다봐도 감감무소식이다.
다음을 기약하면서...
공원 주변을 둘러보았다.
4월 8일.
▲ 벚꽃이 한창이다. 무심천에도 하얀 벚꽃 가득 날리고 그만큼의 나들이객으로 분주할 것 같다.
벚나무도 종류가 제법 많다.
▲ 꽃사과나무는 꽃망울을 열까? 말까?
▲ 인근 야산의 아랫녘에는 조팝나무가 수 놓고 있다. 공원에도 약간의 조팝나무가 보이고 있다.
▲ 앵두나무를 많이 식재했다. 곳곳에 앵두꽃 가득하다.
▲ 산수유
▲ 진달래
▲ 개나리는 꽃이 살짝 지면서 연두빛 잎과 함께할 때 또 다른 색감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 미선나무꽃은 저물어가고...
▲ 까마귀밥나무 꽃이 한창 피어나고 있다.
▲ 산복사나무(개복숭아나무)꽃도 피어나고,
▲ 죽단화
▲ 살구꽃으로 추정
▲ 명자나무
▲ 산벚나무 꽃이 단아하게 다가온다.
나무 아래 땅에서도 봄 기운으로 꽃들이 아우성이다.
▲ 붉은괭이밥
▲ 선개불알풀
▲ 개쑥갓과 냉이 열매
▲ 냉이 종류
▲ 냉이
▲ 큰개불알풀
▲ 꽃다지
▲ 애기똥풀
▲ 연한 색감의 토종 민들레.
▲ 별꽃
계속 올라오는 새순과 뿌리잎들
▲ 두릅의 새순이 올라오고 있다.
▲ 보리수나무
▲ 화살나무
▲ 원추리
▲ 돌소리쟁이
들판과 산.
우리 산하 곳곳에 봄의 기운으로 환하게 피어나는 꽃들의 축제가 하루하루 다르게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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