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기길과 함께 나들이객들이 많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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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모르더라도 먹을 수 있는지는 알고나서 간섭했으면 ...
해변쪽에서는 한 100여명이 둘러앉아 술과 함께 노래 부르고 난리도 아니다.
에휴!
▲ 꼬시래기.
▲ 개체수도 많고 먹음직하게 자랐다.
▲
▲ 담황줄말미잘
▲ 떼로 모여 짝짓기하는 맵사리들.
바람이 많이 불어 파도도 심하고,
바람을 피해 낚시할만한 곳을 찾아다녔다.
오늘의 조과는 영 신통찮다.
▲ 개볼락
▲ 조피볼락
▲ 대수리
▲ 검은큰따개비
▲ 두드럭고둥으로 추정.
대수리가 자라 어른이되면 어떤 모습일까?
두드럭고둥이 아니라 대수리가 한참 큰 모습이지 않을까?
고둥은 몇살까지 살까? 한해살이 고둥도 있을까?
고둥의 나이에 대해 검색해보고, 도감을 들여다봐도...ㅜㅜ
507살 나이를 먹은 조개에 대한 기사를 보면서....
2013년 말에 화제가 되었던 507살 대양백합조개
보통 이 조개의 종은 평균수명이 400년 정도 된다고 한다.
화제가 되었던 507살 조개는 영국 웨일즈의 뱅거대학교 연구팀이 7년 전 기후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아이슬란드의 한 해저를 탐사하다가 발견한 것이라고 전해졌다.
정밀 조사를 위해 조개를 열면서 이 조개의 생명이 다했고, 안팎의 생장선을 토대로 507살로 판명했다.
▲ 대수리와 비교해보았다.
▲ 별불가사리
▲ 석회관갯지렁이
▲ 지중해담치(진주담치)
▲ 돌기해삼
▲ 민꽃게
▲ 미역
▲ 파래
▲ 지충이
▲ 김 종류
▲ 잘록이고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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