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온 매서운 한파.
가까운 곳에 위치한 상당산성 자연휴양림.
거의 방문해본 적이 없다.
산책 겸해서 오후 햇살과 함께 잠시 들여다보았다.
지역 주민이라해도 주차료는 내야한다고 한다.
불어오는 바람이 차고,
카메라 셔터 누르는 손가락은 꽁꽁.
-사진 출처: 상당산성 자연휴양림
▲ 매표소를 지나 주차를 하고...
바로 옆에 위치한 목공예체험장.
날이 추워서인지 휴양림에 오가는 사람 거의 없다.
유아숲체험원에 들렸다 길이 막혀 다시 ...
새로 조성해놓은 임도와 산길을 따라...
▲ 줄은 끊어지고, 곳곳은 그냥 방치되어 있고...따스한 봄이 되면 다시 손 보겠지.
▲ 주말에는 한 8만원정도 되는 것 같은데....
▲ 도장버섯과 구름송편버섯
▲ 도장버섯
▲ 치마버섯
▲ 부채버섯
휴양림에 참나무 종류와 침엽수... 대부분은 아까시나무가 차지하고 있다.
버섯도 아까시나무에서는 잘 발생하지 않는다.(아까시흰구멍버섯은 제외하고)
새로 임도를 만들면서 혹은 지난 여름 장마에 쓰러지거나 베어진 고사목들은 많았는데, 버섯들 만나기는 어려웠다.
▲ 조개껍질버섯
▲ 사위질빵
▲ 두릅나무
▲ 큰엉겅퀴
▲ 흰구름송편버섯
니콘 D 300, 18-55mm. iso 100/ 화질모드:jpeg normal, 화상사이즈:m/
윤곽+7, 명암+2(밝기, 채도, 색조: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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