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댁 식구들과 떠난 강원도 영월.
장인 어른께서 추석 즈음해서 병원에 입원해 계셨고,
늦은 성묘를 온 가족이 모여 다녀오기로 했는데...
에고야!
아침 잠깐 해 나더니 하루 종일 비 내리고...
그래도 성묘할 때에는 잠깐 비가 멈춰서 다행이었지만,
작은 처남이 하루 종일 25인승 버스를 모느라 고생이 많았다.
버스를 기다리며 들여다본 도로가의 야생화.
▲ 가시박
▲ 벌완두
▲ 큰닭의덩굴
영월에 도착해서...
성묘 가는 길.
▲ 고추밭을 가로질러
애들은 곤충에 더 관심이 많다. ㅎ
▲ 꼬마붉은열매지의
▲ 치마버섯
▲ 영월 탄광문화촌 주변 풍경
▲ 영월 선돌
촉촉하게 비 내리고,
날은 제법 추웠지만,
장인, 장모님이 오랫만의 가족 나들이에 행복해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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