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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누리851

질경이 제기차기 2016. 3. 6.
세배하기 설날 차례를 마치고 나면 가족들은 그 집안의 어른들께 절을 하고 새해의 첫인사를 드리게 되는데, 이를 세배라 한다. 서양식 인사법에 익숙해진 지금의 우리에겐 예법에 맞게 절을 하는 것이 까다롭고 어렵게만 느껴진다. 평소에는 아니더라도 우리 고유의 명절만큼은 예법에 맞게 절을 .. 2016. 3. 6.
산가지 떼어내기 (산가지를 모둠별로 30~40개 정도 준비한다. 산가지는 산적꽂이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구하기 어려우면 성냥개비나 이쑤시개 등을 이용한다) 먼저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하세요. 그리고 각자 산가지 하나씩을 받습니다. 1등은 산가지를 손으로 모아 쥔 다음 그 자리에 가만히 세워 놓으.. 2016. 3. 6.
뒷 산 늙은 호랭이 ` 호랑이와 만남 -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동물은 호랑이랍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호담국(虎談國)'이라 불릴 정도로 호랑이가 많았지만 17세기 중국의 소 바이러스가 들어와 많은 호랑이들이 사라졌고 결정적으로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지금은 완전히 씨가 말랐답.. 2016. 3. 6.
옛 아이들은 어떤 놀이와 노래를 부르며 놀았을까? -편해문 옛 아이들은 어떤 놀이와 노래를 부르며 놀았을까? -편 해 문 (안동대 강사) 1. 우리나라 이곳 저곳을 틈을 내 돌아다니면서,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어릴 때 어떤 노래를 부르며 동무들과 놀았는지 여쭤봤어요. 첫째 : 놀이하며 부르는 노래 "한사람 기운 씬(센) 사람이 나와가 꽁대기(꽁지) .. 2016. 3. 6.
산도깨비와 함께하는 장구놀이 2016. 3. 6.
두껍아 두껍아 ‘두껍아 두껍아’는 모래로 두꺼비집을 만들며 불렀던 전래동요로써 자연과 함께하는 놀이를 통해 정서 순화 및 창의력을 길러준다. 특히 발달 지체 아동들에 있어서 모래놀이는 감각 기능의 치료적인 면과 표현 활동의 교육적인 면에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리고 ‘두꺼비’ 노.. 2016. 3. 6.
전통음악으로의 접근을 위한 전래동요 놀이 지도 -유병화 전래동요교육론.hwp 전통음악으로의 접근을 위한 전래동요 놀이 지도 차 례 Ⅰ. 들어 가면서 Ⅱ. 전래동요의 개념 Ⅲ. 전래동요의 특징 Ⅳ. 전래동요의 내용 분류 Ⅴ. 전래동요의 지도방법 Ⅵ. 전래동요의 교과서 수록곡 분석 Ⅶ. 전래동요의 학습 지도 (예) Ⅷ. 전래동요의 교육적 가치 Ⅰ. .. 2016. 3. 6.
밭갈이가세 음력으로 2월 초 하루는 ‘머슴날’이라 하여 농사에서 기초적 의의를 가지는 중요한 일인 밭갈이의 시작을 알리는 날로서 하나의 민속 명절로 쳐왔다. 밭을 가는 것은 흙의 힘을 기르기 위함인데, 전에는 기계 대신에 소에 쟁기를 채워 이 일을 했다. ‘밭갈이 가세’란 놀이는 이러한 .. 2016. 3. 6.
이거리 저거리 각거리 아랫목에 모여 앉아 다리를 가지런히 뻗고 차례차례 다리를 짚으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지방마다 각기 다른 다리빼기놀이 노래(술래를 정하기 위해 불렀던 노래)가 있는데, 이 제재곡은 중부지방에 전하는 동요이다. 이거리 저거리 각거리, 전래동요, 자진모리장단 · 노래의 설명을 듣.. 2016. 3. 6.
엇 추워라 춥대장 엇 추워라 춥대장 전래가사. 백창우 작곡 겨울은 춥지. 춥다고 웅크리고 방안에만 있으면 아이들은 쥐만큼, 어른들은 당나귀만큼 작아진다는 말이 있어. 밖이 아무리 추워도 방안에만 있을 수는 없지. 가끔은 밖에 나가서 놀아야지. 이 노래를 한 겨울에 부르고 놀면 어느새 저절로 따듯.. 2016. 3. 6.
이 박 저 박 이 박 저 박 지붕에 있는 여러 모양의 박을 보고 노래한 것으로 둥그렇게 익은 박이 초가지붕과 어울려 우리 농촌의 전형적 가을 풍경을 떠올리게 한다. 근래에는 바가지를 대신하는 용기들이 많아졌고, 농가에서도 재배의 필요성이 없는 연유로 사라져가고 있는 풍경 중의 하나이다. 박.. 2016. 3. 6.
앞니 빠진 중강새 앞니 빠진 중강새 앞니 빠진 아이를 놀리면서 부르는 노래인데, 직접적인 지칭대신 이가 빠진 아이는 중강새로, 놀리는 스스로는 붕어, 잉어, 닭, 빈대 등을 빌어 표현하고 있다. 여기에서 중강새는 중간에 있는 이가 빠진 것을, 달강새는 이가 빠져 달강달강 하는 모습을 새를 빌어 표현.. 2016. 3. 6.
까치야 까치야 아이들은 6.7세 때부터 젖니가 빠지고 영구치가 생기는 이갈이가 시작된다. 전에는 빠진 젖니를 지붕 위에 집어 던지면서 까치에게 새 이를 달라는 노래를 불렀다. 많은 새 중에서 까치를 선택했던 것은 주변에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고, 상서로운 동물의 하나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 2016. 3. 6.
자장가 자장가는 어른이 어린아이를 위해 지어 부른 노래로 갓난아기 때부터 아기가 조금 클 때까지 아이를 어르고 달래고 재우는 노래이다. 이러한 아이를 어르고 달래고 재우는 행동은 모든 나라에서 공통적으로 행해지고 있다. 아이 몸을 토닥토닥 두드리며 되풀이 불러주는 이런 노래들 속.. 2016.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