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까치깨6 마지막 잎새와 열매 스치는 바람이 제법 쌀쌀하다. 그늘진 곳에는 오후까지 서리가 남아 있고, 하나 둘 남아있는 잎새들도 대롱대롱. 11월 23일. 인근의 작은 계곡에서 만난 열매들...... 계곡가를 따라가며 만나는 까마귀밥나무 열매는 아직도 풍성하다. 이렇듯 철 모르고 피어나는 봄 야생화를 제법 만나곤한.. 2018. 11. 27. 연풍에서 만난 야생화와 버섯 간밤의 술 기운으로 조금 늦게 일어나게 되었고, 9월 9일. 연풍 쪽으로 떠난 버섯 탐사. 버섯 대신에 야생화 향에 취해 허덕거리다. 나들이할 곳에 대한 선정도 중요한 것 같다. 그래도 항상 고맙다. ^^ ▲ 수까치깨 ▲ 자주강아지풀 강아지풀 종류(Setaria속) 가을강아지풀 Setaria faberii 수강아.. 2018. 9. 11. 인근 들판과 야산으로 떠난 눈 구경 눈꽃 보고 싶어 주변의 들판과 작은 야산을 둘러보다. ▲ 도로가의 마른 가지마다 예쁘게 눈꽃이 피었다. ^^ ▲ 미국가막사리 ▲ 찔레나무 ▲ 수까치깨 ▲ 우슬 ▲ 리기다소나무 잎 ▲ 아까시나무 ▲ 가을강아지풀? ▲ 망초 ▲ 아까시나무 그리고 작은 야산을 들여다보다. 버섯은 눈에 묻.. 2018. 1. 15. 느타리 구광자리를 찾아 - 10월의 버섯과 야생화. 7 퍼레이드를 준비하면서 갈등이 있었고, 참여 가족들을 생각하며 그냥 저냥 잘 풀어나갔다. 행사를 무사히 마치고... 한 밤 혼술에 취했다. 지금의 스스로에게 회의감도 들고... 그리고.... 10월 29일. 오전 흐리고 바람 제법 분다. 끙끙 힘들게 술 깨어 하늘을 보니 오후 햇살 눈부시다. 바람.. 2017. 10. 31. 10월의 야생화와 버섯.2 - 좌구산 서서이 가을이 깊어지면서 낙엽 물들고 지기 시작한다. 스쳐가는 바람 조금은 춥다. 이렇게 짧게 가을이 지나가다보다. 조금씩 물들며 떨구어지는 나뭇잎. 그렇게 닮아가며 조금이나 예쁘게 물들어가며 살아가야할텐데... ▲ 한여름의 루드베키아가 늦가을까지 그렇게 노랗다. ▲ 붉게 .. 2017. 10. 12. 새콩, 닭의장풀, 뽕모시풀, 수까치깨, 꼬마요정컵지의, 흰여뀌, 며느리밑씻개 새콩 닭의장풀 뽕모시풀 수까치깨 꼬마요정컵지의 흰여뀌 며느리밑씻개 ▲ 2017. 9. 9일. 좌구산에서 2017. 9.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