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남성17 주흘산 숲속 나들이 6월 9일. 보고싶었던 봄 야생화들. 여러 일정으로 5월에 나들이를 하지 못하고, 많이 늦었지만, 혹여나하는 기대와 함께 찾은 문경의 주흘산. 늦은 오후에 비 소식이 있고....날은 화창하다.^^ ▲ 큰갓버섯과 모양이 비슷한 것 같다. 얼마 전에 내린 비에 그래도 버섯 아이들 몇 개 보인다. ▲.. 2019. 6. 10. 미원에서 만난 식물과 천마 요즘 한창 천마철인가보다. 곳곳에서 천마의 소식들이 전해지고, 작년에도 천마 보기가 어려웠다고 하는데, 올해는 날씨의 영향으로 더 어렵다는 이야기들이..... 수업 끝나고 돌아오는 길. 작년에 꽃대를 확인하고, 찜해놓은 천마 구광자리에 들렸다. ▲ 민청가시덩굴 백합과 길이가 5m에.. 2019. 5. 23. 연풍에서 만난 식물 나들이 아이들 소풍으로 인해 오후 시간이 자유롭다. ㅎ 작년에 찜해 두었던 영아자와 만나기 위해 연풍으로.... ▲ 어느 집 화단에 피어난 복주머니란과 솔나리 작년에 백화산 탐사하며 복주머니란의 소규모 자생지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그곳에도 한 번 다녀와야하는.. 2019. 5. 10. 좌구산의 식물 관찰 4월 26일. 수업을 마치고 좌구산으로... 날은 흐리고 간혹 한 두방울 비도 내린다. 식물들을 사진에 담으면서 액정을 통해서는 괜찮아보였는데, 컴퓨터로 확인하면서.. 에궁! 역시 흐린 날은... 올해의 봄은 널뛰기를 하듯 변화무쌍하다. 1주일 정도 늦었던 식물들이 며칠 전의 여름 날씨 덕.. 2019. 4. 27. 한국자연버섯 - 4월 정기모임 화사한 봄날의 햇살은 아침 이슬에 취해 있고, 연두빛으로 물들어가는 산마다 벚꽃은 점점이 번지고 있다. 새로운 장소와의 만남이 주는 설레임. 만나게 될 풀과 나무들이 궁금하다. 한국자연버섯 (https://cafe.naver.com/koreanmushroom) 4월 정기모임 - 용인 신원리에서, 4월 21일(일요일) 모임 장소.. 2019. 4. 22. 천남성, 산괭이눈, 큰개별꽃 천남성 산괭이눈 큰개별꽃 ▲ 2019. 4. 21. 용인 신월리에서 2019. 4. 22. 봄꽃 나들이 - 복수초, 앉은부채 ♠ 국명: 복수초 ♠ 학명: Adonis amurensis 福壽草(福 복 복/ 壽 목숨, 장수, 축수하다, 별 이름, 수명/ 풀초)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복수초’라는 이름은 일본식 한자명을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한국식으로 지었다면 수복강녕을 의미하는 ‘수복초’가 되었을 것이다. - 모.. 2019. 2. 21. 호수공원의 버섯과 야생화 - 11월 1일 곱게 물들어가는 11월의 첫 날. 오랫만에 인근 호수공원에 들려 보았다. 땅에서 발생하는 버섯들은 이제 만나기가 어렵고, 나무를 숙주로 하는 버섯들이 그래도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 먹물버섯 ▲ 잿빛만가닥버섯 ▲ 갈색꽃구름버섯 ▲ 말징버섯 노균 ▲ 껍질꽃구름버섯 ▲ 스트로브.. 2018. 11. 2. 조령산의 버섯과 야생화 깊어가는 가을과 푸석푸석한 숲속의 분위기로 버섯 보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나무를 숙주로하는 버섯들... ▲ 일본조팝나무 ▲ 까실쑥부쟁이 ▲ 개쑥부쟁이 ▲ 꽃향유의 시간이다. ▲ 천남성 열매 ▲ 산부추 ▲ 난버섯 ▲ 젖버섯아재비 ▲ 구절초 ▲ 큰마개버섯 으악! 뱀이다. ▲ 잣.. 2018. 10. 4. 천마와 야생화 나들이 비 소식에 소백산으로의 야생화 나들이를 접고, 밀린 인터넷 강의를 공부하기로 했는데... 비는 오지 않고, 바람도 적당히 불고 날은 제법 좋고, 더불어 불친님들의 산행기를 접하다보니 컴퓨터 앞에 앉아있기 많이 불편하다. ㅎ 야생화와 버섯(날이 워낙 가물어서 기대조차 하지 않았고),.. 2018. 6. 10. 인근 야샨의 야생화와 버섯 - 5월 23일 ▲ 돌나물 ▲ 배암차즈기 ▲ 새모래덩굴 ▲ 줄딸기 열매 ▲ 찔레 보리볏짚버섯 볏짚버섯 ▲ 국수나무 ▲ 개옻나무 ▲ 하늘말나리 ▲ 족제비눈물버섯 ▲ 꿀풀 ▲ 백미꽃 ▲ 산해박 ▲ 씀바귀 ▲ 우산나물 ▲ 으아리 ▲ 털중나리 ▲ 청가시덩굴 ▲ 먼지버섯 ▲ 노란다발버섯 ▲ 은행잎버섯? ▲ 쥐오줌풀 ▲ 천남성 ▲ 머루 ▲ 어수리 ▲ 낭상체버섯 ▲ 가시꽈리 ▲ 참빗살나무 ▲ 할미밀망 ▲ 산골무꽃 ▲ 산괴불주머니 ▲ 퉁둥굴레 ▲ 고광나무 ▲ 박쥐나무 ▲ 광대수염 ▲ 민백미꽃 ▲ 큰꼭두서니 ▲ 천남성 무늬종 ▲ 산수국 ▲ 다래 ▲ 말발도리 ▲ 산철쭉 ▲ 엉겅퀴 2018. 5. 24. 야생화/ 쌈밥 나들이.1 5월 1일. 오후의 약속으로 인해 가까운 미원 쪽으로 쌈밥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제 철쭉의 꽃잎 떨어지기 시작하고, ▲ 으름덩굴 ▲ 호랑버들 ▲ 둥굴레 ▲ 어수리 제비꿀 콩제비꽃 ▲ 피나물 ▲ 미나리냉이 ▲ 산뽕나무 비목나무 괴불나무 ▲ 철쭉이 조금씩 지고 있다. ▲ 터리풀 ▲ 풀솜.. 2018. 5. 1. 9월의 야생화와 버섯. 7 - 인근 야산에서 땅에서 돋아나는 버섯들이 거의 끝물인 것 같다. 계속 가물다가 잠깐의 비 내린 다음, 혹여나하는 마음으로 인근 야산을 둘러보았다. 9월 29일. 민자주방망이버섯이 나오면서 땅과 함께하는 다양한 버섯들을 만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이제 만날 수 있는 것은 간혹 철 모르고 나.. 2017. 10. 1. 충주호 월악나루와 쌍곡계곡 5월 5일. 어린이날, 그리고 사전투표일. 혹여나 하는 마음에 투표는 당일로 미뤘다. 저녁에 확인해보니 와! 사전 투표율이 26.06% 로 역대 최고란다. 천백만명 정도가 사전투표를 했다고 한다. ^^ 가족들과 장인.장모님과 함께 충주호 유람선, 그리고 각연사, 쌍곡계곡으로... 중간에 잠시의 .. 2017. 5. 6. 꽃.나물 나들이.6 앉은부채의 잎이 궁금해 자생지를 방문해보았다. 갓 꽃이 나올 때는 잘 보이지않던 앉은부채. 얼굴만한 부채들이 곳곳에 즐비하다. ▲ 산괭이눈...열매... ▲ 으름덩굴의 기세가 좋다. ▲ 병꽃나무 ▲ 콩제비꽃 ▲ 쥐오줌풀 ▲ 큰꽃으아리 ▲ 쉽싸리 부채로 산이 가득 덮혀있다. 꽃이 앉은 .. 2017. 4. 2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