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의 들녘은 봄 햇살에 간지럽다.
▲ 큰개불알풀도
▲ 광대나물도 그렇게 간지럼을 타며 봄 햇살에 수줍게 웃고 있다.
▲ 뱀딸기. 긴 겨울을 보낸 근생엽 사이로 새순이 내밀고 있다.
▲ 배암차즈기
들녘은 봄을 맞이하고 있다.
▲ 치마버섯
▲ 팽이버섯이 참 실하다.
밭둑 옆의 무성한 낙엽 사이에 발생했는데, 그 옆에 녹슨 깡통과 비닐이 아쉽기만 하다.
▲ 무덤가에서 종종 만나는 너도말불버섯(추정)
▲ 도장버섯
흰 눈이 왔을 때 만나지 못해 아쉽다.
죽음과 발가벗다.
▲ 귀느타리
▲ 붉은팥버섯으로 추정.
▲ 마른진흙버섯
▲ 불로초
▲ 개떡버섯
▲ 엄나무 겨울눈과 가시
▲ 노루발풀 근생엽
▲ 솔이끼
역시나 흰 눈이 가득한 날 만났으면 제법 괜찮은 풍경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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