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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나들이

상당산성의 야생화

by 지암(듬북이) 2018. 8. 20.






8월 18일. 토요일 늦은 오후.

이제 햇살도 제법 가을의 느낌이 난다.

옷 사이로 스치는 바람도  조금은 가을을 닮았다.


상당산성의 큰제비고깔을 찾아나선 길.

다행히 담 아래에서 만날 수 있었고....






▲   제법 흔하게 만날 수 있는 무릇이 한창이다.  






▲  공남문(남문)

     주말의 선선한 가을 날. 많은 나들이객들이 그늘 아래 이야기 꽃 피우고 있었다.





▲   매듭풀(*둥근매듭풀은 줄기의 털이 위로 나 있다.)










▲  계속되는 가뭄에 버섯 만나기가 어렵고 흔한 아까시흰구멍버섯조차도 반갑다.ㅎ 



 


▲  벌개미취





▲  며느리밑씻개












▲  까마중














▲  여뀌 종류  










▲   맥문동









▲   맥문동과 선퇴(*선퇴 하나에 3천원 정도 한다는 글을 보았는데...)






▲   루드베키아와 공남문











▲  수크령과 망초, 강아지풀
















▲  좀담배풀로 추정.(*애들도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여하튼 좀담배풀도 산성 곳곳에 상당히 많았다.
















▲  칡






▲  쇠무릎





▲  박주가리의 개체수도 많고,






▲  수크령도 많다.












▲  개쑥부쟁이










▲  쥐손이풀







▲  이질풀






▲  좀깨잎나무










▲  메꽃






▲  산층층이






▲  딱지꽃의 개체수도 많다.

















▲  으아리














▲  갈퀴덩굴(* 벌완두의 턱잎은 침형. 측맥과 주맥은 90도 직각의 형태)

























▲  댕댕이덩굴






▲  솔나물




















▲  큰꿩의다리(*좀꿩의다리와 구별하기가 애매하다.)







▲  산층층이





▲  고삼 열매






▲  광대싸리







▲  선이질풀(*꽃의 크기가 제법 커서 둥근이질풀인가 싶었다.)










▲  꼭두서니





▲  개머루











▲  사위질빵의 개체수도 많고,











▲  딱지꽃






▲  미국미역취












▲  갈퀴덩굴












▲  기린초






▲  개모시풀










▲  박주가리















▲  미호문















▲  송장풀














▲  물봉선






▲  꼬리조팝나무













▲  좀깨잎나무




























▲  등골나물






▲  알며느리밥풀












▲  산기름나물















▲  뚝갈





▲  솜나물






▲  이고들빼기







▲  수리취













▲  담 아래에서 멋진 큰제비고깔을 만날 수 있었다. ^^



















▲  좀깨잎나무와 멀리의 두타산








▲  골등골나물





▲  금불초



















▲  옹굿나물



















▲  저수지에 청둥오리? 들이 단장 중이다.











▲  줄(벼과)











▲  돌피






▲  연꽃



















이번에 새롭게 만난 야생화도 있고,

주변에서도 아직 만나지 못했거나 이름을 부르지 못한 채 그냥 지나친 야생화도 제법 많은 것 같다.

그만큼 아직 모르기에,

그만큼 더 들여다보지 못했기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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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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