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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데 누리 /사진 나들이 573

삽교천 바다공원 야경 2017. 2. 1.
예술의전당 야경 2017. 1. 26.
미호천 풍경 2017. 1. 26.
갈라짐 2017. 1. 25.
논 풍경 2017. 1. 25.
겨울나무.10 2017. 1. 25.
솟대 2017. 1. 25.
비상 2017. 1. 22.
겨울나무.9 / 강아지풀 2017. 1. 21.
눈 오는 날 눈이 내리고 있다. 살금살금 조심조심 운전하기 불편해도 깔깔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눈 오는 날이 좋다. ▲ 배롱나무에도 눈이 쌓이고, ▲ 새집에도 하얀 지붕이 되었다. ▲ 잔나비불로초도 눈이불을 덮었다. 남천의 붉그스레한 잎사귀에 하얀 눈이 아기처럼 무등을 타고 있다. ▲ 간간이.. 2017. 1. 21.
안개 자욱한 날 안개 자욱해 아침부터 긴급재난문자 부산하다. 날이 추워 안개는 서리 모자가 된다. 햇살 비추니 절로 모자 벗고 하늘거린다. 2017. 1. 20.
들여다보기 흰서리라 불리는 결정은 대기 중의 수증기가 액체상의 중간단계를 거치지 않고 얼음으로 직접 형성된다. 기온이 영상이면 서리는 이슬이 된다.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이미 형성된 이슬이 얼기도 하는데 서리와 쉽게 구별할 수 없다. 입자형태의 서리는 상고대라고 한다. 상고대는 과냉.. 2017. 1. 19.
살아남기 2017. 1. 19.
추억 변소 . . . 그리고 시래기 2017. 1. 18.
양철 지붕에 대하여 - 안도현 양철 지붕에 대하여 - 안도현 양철 지붕이 그렁거린다, 라고 쓰면 그럼 바람이 불어서겠지, 라고 그저 단순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삶이란, 버선처럼 뒤집어 볼수록 실밥이 많은 것 나는 수없이 양철 지붕을 두드리는 빗방울이었으나 실은, 두드렸으나 스며들지 못하고 사라진 빗소리였.. 2017.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