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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딸기16

이티재 숲속 나들이 바람이 불고... 조금 늦은 오후. 잠시 이티재를 들여다보았다. 그다지 식생이 다양하지는 않지만, 비교적 가깝고 등산로 위주로 둘러볼 계획이라... 난 왜 숲에 왔을까? 앵앵거리며 너무나 나를 좋아하는 날파리를 만나기 위해서일까? 모기와 진드기에게 일용할 양식을 전해주기 위해서일.. 2019. 6. 24.
이화령과 각연사 숲 나들이 지구 나들이 2019년 6월 6일.(현충일) 비 소식이 있어 꾸물꾸물. 창문 가득 햇살 안겨오고, 에고야! 늦었기에 그나마 가까운 이화령의 천마를 확인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만나고자 했던 천마와 눈맞춤하지는 못했지만, 함께 한 님 덕분에 나들이 내내 행복했다. ▲ 기린초 노란 웃음. 별처럼.. 2019. 6. 6.
숲해설가 교육실습 5회차 5회차 실습일지.hwp 실습계획서.hwp 오전: 해먹 설치와 자연물 만들기 재료 준비 오후: 숲 식생 조사 자연물 만들기의 여러 방법 경험하기 자료 정리와 이야기 나누기 ▲ 산림치유 체험. ▲ 해먹 설치 ▲ 볏짚버섯 ▲ 손작두를 이용해 자연물 만들기 재료 준비 ▲ 흰민들레 ▲ 메꽃 ▲ 애기봄.. 2019. 5. 27.
괴산에서 만난 식물 친구들 작년에 만났던 청천마와 복주머니란이 궁금해 잠시의 지체없이 달리고 달려... 5월 24일. 작년의 상태 그대로 자생하고 있는 복주머니란을 만나 있음에 감사함을, 천마는 다음을 기약해보고, ▲ 꼬리진달래 ▲ 쇠물푸레나무 ▲ 족제비싸리 족제비싸리 [Bastard indigo]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 2019. 5. 25.
숲해설가 교육실습 4회차 4회차 실습일지.hwp 2019년 5월 19일. 좌구산휴양림에서 비가 계속 내리고, 오전과 오후 자연물 만들기 교육 재료를 준비하고, 간간이 찾아오는 만들기 체험하는 가족들과의 만남. 숲 해설을 예약한 가족들은 비가 와서인지 연락도 없이 오지를 않고, 잠시 숲을 둘러보고, ▲ 솔방울을 손질하.. 2019. 5. 20.
나물 나들이 - 영아자 돌아오는 길. 인근 야산에서 영아자와 잠시 놀다왔다. 괴산 쪽에 점 찍어둔 영아자 군락지는 그저 바램만으로 그칠듯싶다. 가까운 주변 야산에서 풍성한 영아자 만나기가 쉽지 않다. 그저 몇 군데서나마 한 줌 쥐어본다. 5월 3일. 벚꽃 지면서 수줍게 연두빛으로 갈아입는 여름 산. 조금씩 .. 2019. 5. 4.
물푸레나무, 비목나무, 산벚나무, 매화말발도리, 줄딸기, 자목련 물푸레나무 비목나무 산벚나무 매화말발도리 줄딸기 ▲ 2019. 4. 23. 쌍곡계곡에서 ▲ 2019. 4. 23. 문방리에서 2019. 4. 24.
야생화 나들이 - 미원(6월 13일) 6월 13일. 지방선거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여야는 '역대급 압승'과 '최악의 패배'라는 전혀 다른 민심의 성적표를 받았다. 6·13 지방선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했다.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4곳에서 승리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텃밭인 대구와 경북 .. 2018. 6. 14.
인근 야샨의 야생화와 버섯 - 5월 23일 ▲ 돌나물 ▲ 배암차즈기 ▲ 새모래덩굴 ▲ 줄딸기 열매 ▲ 찔레 보리볏짚버섯 볏짚버섯 ▲ 국수나무 ▲ 개옻나무 ▲ 하늘말나리 ▲ 족제비눈물버섯 ▲ 꿀풀 ▲ 백미꽃 ▲ 산해박 ▲ 씀바귀 ▲ 우산나물 ▲ 으아리 ▲ 털중나리 ▲ 청가시덩굴 ▲ 먼지버섯 ▲ 노란다발버섯 ▲ 은행잎버섯? ▲ 쥐오줌풀 ▲ 천남성 ▲ 머루 ▲ 어수리 ▲ 낭상체버섯 ▲ 가시꽈리 ▲ 참빗살나무 ▲ 할미밀망 ▲ 산골무꽃 ▲ 산괴불주머니 ▲ 퉁둥굴레 ▲ 고광나무 ▲ 박쥐나무 ▲ 광대수염 ▲ 민백미꽃 ▲ 큰꼭두서니 ▲ 천남성 무늬종 ▲ 산수국 ▲ 다래 ▲ 말발도리 ▲ 산철쭉 ▲ 엉겅퀴 2018. 5. 24.
영아자 나물 나들이 매번 꽃으로만 만나다가 그 맛이 궁금해 한 번 나물로 간섭을 해보았다. 영아자를 만나러 인근 야산으로.... ▲ 올망졸망 국수나무 꽃송이들 피어나고... ▲ 반그늘에 싱그러운 영아자 영아자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골짜기 낮은 지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토양이 비옥.. 2018. 5. 22.
표고 구광자리를 찾아서 4월 27~ 29일까지의 군포철쭉축제 공연과 퍼레이드를 마치고. 그동안 연습과 관련된 소품 제작 등으로 짜투리 시간조차도 내기가 어려웠고, 연습 기간동안에 한 두시간 정도 시간이 나 표고 구광자리를 확인하고 늦게나마 글과 사진을 정리한다. 4월 26일. 4월 15일날 남겨둔 표고의 어린 유.. 2018. 4. 30.
봄꽃/나물나들이.5 - 어수리, 우산나물, 고들빼기 ▲ 흰현호색 지난 겨울 탐사하면서 제법 넓은 두릅 자생지를 발견하고, 그렇게 그곳을 향해 해 저물기 전 서둘러서.... . . . 에궁! . 먼저 다녀가신 선객의 손길을 확인하고 터덜터덜. 내려오면서 어수리와 우산나물, 고들빼기 조금 간섭했다. 이제 갓 피기 시작한 철쭉의 연한 느낌이 한없.. 2018. 4. 17.
철쭉, 진달래, 매화말발도리, 줄딸기, 벚나무 철쭉 진달래 줄딸기 벚나무 매화말발도리 ▲ 2018. 4. 16. 좌구산에서 2018. 4. 17.
봄꽃. 나물 나들이.1 - 어수리, 서덜취, 풀솜대 이제 벚꽃은 바람에 꽃잎 나풀나풀 떨어지고, 산수유 뾰족 화살잎은 세상 구경 나오기 시작한다. 붉게 점 찍던 수채화 진달래도 조금씩 꽃잎 저무는 4월 9일. 이곳 저곳의 나물 소식에 엉덩이는 들썩!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 잠시 인근 야산을 둘러보았다. ▲ 찹쌀떡 가루가 분분히 뿌려진 .. 2018. 4. 11.
6월의 야생화.2 - 좌구산 6월의 햇살은 늦은 오후라도 후덥지근하게 느껴지고, 서늘한 바람이 불때마다 밤나무꽃이 전해주는 진한 수꽃의 향이 가득 밀려든다. 밤나무 수꽃들의 치열한 냄새는 그렇게 벌들을 유혹하고, 같은 수컷이지만 밤나무향과 함께 걷는 숲속이 좋다. ^^ ▲ 인간이 한 번 사정할 때 정액 속에.. 2017.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