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 나들이 627 봄꽃 나들이 -대둔산 수락계곡 3월 28일. 오전에 날이 흐리고, 오후 지나며 해 나기 시작했다. 얼레지 자생지를 찾아 이리저리 검색하다, 1시간 40분 정도 걸려 도착한 대둔산의 수락계곡. 주차장을 지나면서 바로 계곡을 타고 올라가며 얼레지와 여러 식물 친구들을 만나고, ▲ 얼레지 얼레지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2020. 3. 29. 봄꽃 나들이 - 깽깽이풀 식물들은 온도에 따라 꽃눈 호르몬이 활성화되어, 매실은 10도 전후로, 벚꽃은 16도 전후로 꽃이 피기 시작한다. 작년보다 따스해진 날씨. 풀과 나무들마다 조금 더 부지런히 봄을 맞이하고 있다. 3월 26일. 작년보다 한 10일 정도 일찍 깽깽이풀 자생지를 방문했다. 에궁! 조금 일찍 왔나보.. 2020. 3. 27. 봄꽃 나들이 - 동강 동강으로 떠난 봄꽃 나들이. 3월 24일. 날은 따스하고 맑았다. 제법 거리가 있어 쉽게 가기에는.... ▲ '문희마을'로 주소 검색해 두시간 넘게 운전하고 가다보니 동강을 만나고, 가는 길 언덕에 할미꽃이 보여 잠시 머물고, ▲ 고들빼기 할미꽃 동강할미꽃 ▲ 그냥 할미꽃인가보다. ▲ 제비.. 2020. 3. 25. 봄꽃 나들이 - 좌구산 3월 21일. 좌구산의 김득신 묘소에서 많은 사람들과 차들이 별천지공원에 범벅이다. 따스한 봄 날. 코로나. 많이 힘든 나날들. 답답한 일상. 봄바람난 년들 / 권나현 보소! 자네도 들었는가? 기어이 아랫마을 매화년이 바람이 났다네 고추당초보다 매운 겨우살이를 잘 견딘다 싶더만 남녘에.. 2020. 3. 21. 봄꽃 나들이 - 초평 영수사 3월 21일. 초평 영수사. 꿩의바람꽃과 만주바람꽃 나들이. ▲ 올괴불나무 ▲ 산괴불주머니 ▲ 자주알록제비꽃 자주알록제비꽃은 제비꽃과 제비꽃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알록제비꽃은 잎에 백색무늬가 알록달록하다고 해서 이름이 유래되었는데, 잎맥을 따라 백색무늬가 뚜렷하면 알록.. 2020. 3. 21. 봄꽃 나들이 - 연풍과 괴산 3월 18일. 연풍의 붉은대극 자생지를 찾아서... ▲ 지느러미엉겅퀴와 달맞이꽃 ▲ 붉은대극 자생지에서... ▲ 알록제비꽃 http://www.google.co.kr/url?sa=t&rct=j&q=&esrc=s&source=web&cd=11&cad=rja&uact=8&ved=2ahUKEwjo-9mLsMDhAhVRGaYKHZHqBHoQFjAKegQIBBAB&url=http%3A%2F%2Fblog.naver.com%2FPostView.nhn%3FblogId%3Djoymodem%26logNo%3D220183720862.. 2020. 3. 19. 고향 나들이 코로나. 마음도 그렇고, 삶도 그렇고 점점 힘들어진다. 고향에 내려가 굴을 찍어 용돈벌이라도 하려했건만, 굴 또한 코로나의 영향인지 판매가 뚝! 일년 중 가장 물이 많이 나가는 사리 물 때. 3월 11일. 며칠 바다와 시골 일과 그렇게 노닐다. 또 다른 일을 찾아야 하는데.... 사는 것도, 마.. 2020. 3. 19. 봄꽃 나들이 - 좌구산 ▲ 고들빼기 ▲ 담장 아래 팬지 하나 활짝 피었네. ▲ 지느러미엉겅퀴 ▲ 별꽃 ▲ 사상자 ▲ 큰개불알풀 ▲ 소리쟁이 ▲ 매실나무 ▲ 구릿대 ▲ 애는 무엇을 사용했던 병이었을까? ▲ 원추리 ▲ 멧돼지 목욕탕 ▲ 솜방망이 ▲ 할미꽃 ▲ 양지꽃 ▲ 산자고 ▲ 두릅나무 ▲ 생강나무 ▲ 섬잣.. 2020. 3. 10. 인근 야산 나들이 3월 8일. 따스한 일요일 오후. 코로나로 인해 주차장은 차들로 범벅이다. 예전 같았으면 이렇게 따스한 봄날. 텅 비었을 주차장인데... 온실 속의 화초마냥 갇혀지내는 것 같다. 햇살이 넘 좋다. 늦었지만 인근 야산으로 후다닥! 노루귀(청색)를 만나러.... 노루귀(Hepatica asiatica Nakai)는 미나.. 2020. 3. 9. 초평 나들이 ▲ 가막살나무 ▲ 단풍나무 ▲ 매실나무 ▲ 회잎나무 ▲ 생강나무 ▲ 까마귀밥나무 ▲ 미나리냉이 ▲ 자주알록제비꽃 ▲ 산괴불주머니 ▲ 상사화 ▲ 기린초 ▲ 2020. 3. 6. 초평에서 2020. 3. 7. 고향 나들이 코로나로 붕붕하다.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사는 그런 세상.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그런 세상이다. 언제쯤이면 언제쯤이면... 에휴! 유치원도, 어린이집도, 학교도 쉬고, . . . 화목보일러 나무하러 고향에. . . . . . . ▲ 동백꽃 ▲ 수국 ▲ 튤립 ▲ 수선화 ▲ 황금측백 ▲ 보.. 2020. 3. 6. 괴산 나들이 추억과 그리움으로 만난 너도바람꽃. ▲ 갯버들 ▲ 물오리나무 ▲ 치마버섯 ▲ 구름송편버섯 ▲ 삼색도장버섯 ▲ 산개구리 ▲ 분취 종류 ▲ 흰진범 ▲ 털목이 ▲ 이끼흰살버섯 ▲ 달래 ▲ 둥근털제비꽃 ▲ 맛솔방울버섯 ▲ 장미자색구멍버섯 ▲ 많은 님들이 계곡 주변에서 너도바람꽃을 .. 2020. 3. 2. 아산 나들이 변산바람꽃 만나러 간 길. 2월 26일. 아산 수철리. ▲ 때죽조개껍질버섯 ▲ 고사리삼 ▲ 갈색꽃구름버섯 ▲ 좀목이 ▲ 맛솔방울버섯속 ▲ 노루발풀 ▲ 산괴불주머니 ▲ 까실쑥부쟁이 ▲ 가락지나물 ▲ 참나리 ▲ 비목나무 ▲ 노박덩굴 ▲ 풍성한 목이 ▲ 변산바람꽃 ▲ 조개껍질버섯 ▲ 큰.. 2020. 2. 27. 미원 나들이 너도바람꽃 소식이 있어 찾아간 미원의 자생지. 이제 올라오기 시작한 두개의 너도바람꽃. 넘 일찍이었나보다. 2월 23일. 일요일 ▲ 매실나무 ▲ 구름송편버섯 ▲ 시루뻔버섯속 ▲ 말똥비름 ▲ 미나리냉이 ▲ 애기괭이눈 ▲ 미나리냉이 ▲ 너도바람꽃 ▲ 도장버섯 ▲ 산수국 ▲ 억새 ▲ 흰.. 2020. 2. 24. 부모산 나들이 길마가지나무 꽃 볼 수 있을까? 돌아오는 길. 부모산에 들렸다. 2월 21일. 님아! 가지마라. 길마! 가지마라. 누구보다도 먼저 생식기를 드러내며 벌들을 유혹합니다. 스스로 살아감과, 종족번식의 한 마음으로... 온 정성을 다하기에 그렇게 식물들이 전해주는 생식기는 이쁘게 다가오지요. .. 2020. 2. 23. 이전 1 ··· 5 6 7 8 9 10 11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