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데 누리 /사진 나들이 573 석남천 풍경 눈 내리다, 해살 비추다, 다시 눈 내리다. 겨울 시즌에 내리는 첫눈일까? 언젠가 잠든 사이 소슬짝 내리지는 않았을까. . . . . . 날이 추운만큼 하늘이 푸르다. 그 하늘과 다르게 하천의 물은 많이 탁하다. ▲ 2017. 11. 23일. 석남천에서 2017. 11. 23. 빛...조명 2017. 11. 18. 겨울이 오고 있다. 오후의 바람이 제법 차다. 담벼락 가까이 매달린 나뭇잎 몇 개 대롱댄다. 앙상한 가지가 겨울을 재촉한다. 그렇게 겨울은 가까이 다가와 있었다. 2017. 11. 16. 삶 바라보기 집 근처의 작은 하천. 그리고 하천의 다리. 다리 아래 물 흐르고 물 가까운 다리 하단부에 생명들 살아가고 있다. 자그마한 틈새에 뿌리 내리고 꽃 피우더니 그렇게 씨앗과 열매를 맺었다. 그 질기고도 살아간다는 것에 눈물겹다. 2017. 11. 16. 장승과 금줄 장승은 대개 마을이나 사찰 입구에 세워 놓는 신앙대상물로 마을 입구 오른쪽에는 남장승이, 그리고 왼쪽에는 여장승이 서로 마주보고 서 있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한쪽에 남여 장승이 나란히 서 있는 경우도 많은데 이 경우 보는 사람 위치에서 오른쪽에 남장승, 왼쪽에 여장승을 세우.. 2017. 11. 13. 서리꽃과 단풍 ▲ 2017. 11. 12일. 한봉수 유적지에서 2017. 11. 13. 구름다리 2017. 11. 11. 단풍....차 2017. 11. 11. 쉼 2017. 11. 4. 괭이밥 2017. 10. 28. 참마의 살눈 안녕하세요. 전 외계 생명체가 아니랍니다. 참마의 *살눈(주아)이랍니다. ㅎㅎ 그래도 넘 귀엽지요? *살눈: 변태한 곁눈의 하나로 양분을 저장하며 다육질이다. 구슬눈. 주아(珠芽). 2017. 10. 28. 집 부지런한 노랑쐐기나방은 일찍 집을 짓고, 먹이를 기다리던 거미는 깜짝 놀라다. 도토리가 집을 떠나네 - 박노해 도토리가 집을 떠나네 소슬바람 부는 가을날 붉은 노을 속으로 도토리가 집을 떠나네 정든 집 애써 이룬 집 애착의 집을 떠나 도토리가 집을 떠나네 울음도 없이 기약도 없.. 2017. 10. 26. 쉬다 오후 햇살. 곤충들이 쉬고 있다. 사마귀는 자전거 바구니에... 트럭은 깨어나기 힘든 긴 쉼. 그리고 긴 휴식으로 너덜너덜해진 주차금지판에 잠자리 쉬다. ▲ 2017. 10. 19일. 카센터에서 2017. 10. 20. 석남천 풍경 하늘은 푸르고, 가을은 그렇게 가고 있다. ▲ 억새 ▲ 갈대와 억새. 어우러져 햇살과 논다. ▲ 갈대 ▲ 억새 ▲ 가시박의 개체수도 상당히 많다. ▲ 도꼬마리 ▲ 사데풀 ▲ 2017. 10. 19일. 2017. 10. 20. 낚시 2017. 10. 7. 이전 1 2 3 4 5 6 7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