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데 누리 /사진 나들이 573 폭설과 한파 - 1월 10일. 도로 곳곳에 눈이 가득하고 이리저리 사고난 차들이 종종 눈에 보인다. 오랫만에 4륜으로 살금살금. 평소보다 20분정도 일찍 출발했는데도 수업 시간에 간신히 도착할 수 있었다. 에휴! 눈이 너무 온다. 날이 추운데도 아이들은 신나게 눈과 함께 뛰어놀고.^^ 돌아오는 길. 잠시 삼기저수지.. 2018. 1. 10. 눈 내리고, 피노키오처럼... 1월 9일. 전날 밤부터 계속된 눈. 오늘 내내 눈 내리고 점점 세상은 하얗게 변해가고, 오후 햇살에 녹는 눈들은 다시 원래의 모습을 보여준다. 인간들의 세상은 그렇게 진솔하지 못함을... 그렇게 이야기하고 싶은걸까? 피노키오처럼 예수님 코가 점점 길어지고 있다. 고드름. 억새 해바라.. 2018. 1. 9. 고향에서 맞이한 해맞이 일츌시 사진 촬영에 관한 여러 정보들을 확인하지 못하고 그냥 사진에 담았는데... 아쉬움이 남는다. 일출과 일몰에 관한 사진 공부하기. 2018. 1. 3. 보강천에서 바람맞다 마음이 아파 정처없이 길을 나섰다. 문득 고개를 드니 바람 부는 보강천. 그렇게 갈대처럼 흔들흔들. ▲ 2017. 12. 31일. 보강천에서/니콘 D 80, 18-55mm, A모드. 2018. 1. 1. 겨울나무 투영된 세상이 새롭다. 180도 돌려진 거꾸로의 모습들이 새롭고, 비추어진 상들이 가끔은 더 진짜 모습은 아닐까하는.. 또... 내면과 그냥 우러나오는 그 자체의 내 모습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비추어지는 모습에 연연해하지는 않는지... 본디의 모습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 2017. 12... 2017. 12. 30. 옥수수 뿌리 2017. 12. 30. 시간 2017. 12. 20. 가을이 꽁꽁 숨었다. 2017. 12. 13. 내수읍과 덕암천의 겨울 풍경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간듯싶다. 전 날 내린 약간의 비가 꽁꽁 얼어 있다. 가까운 내수읍에 종종 들르곤하는데, ▲ 내다놓은 연탄재가 잠시 지나간 시간을 떠올리게 한다. ▲ 햇살 쐬며 그렇게 잠시의 쉼. ▲ 아직 남아 있는 읍내의 다실. 옆에 위치한 덕암천. ▲.. 2017. 12. 12. 좌회전 2017. 12. 9. 보강천 풍경 - 12월 9일 2017. 12. 9. 눈 내리고 눈 내리고, 강아지풀 눈모자 쓰셨네.^^ 개맥문동의 검은 열매 눈 속에 빼꼼. 남천의 붉은 열매도 단풍은 쭈글쭈글. 도깨비바늘 박주가리 눈 속에 붉은인동 꽃망울이 신기하다. 사철나무 새포아풀 강아지풀 화살나무 "인간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곧 끊임없이 문제들에 말려든다는 의미이며,.. 2017. 12. 8. 호박... 2017. 12. 3. 가을은 그렇게 떨어지고 뒹굴면서 저만치 멀어지고 있었다. 2017. 11. 25. 눈 내리고... 녹고... 비 오고... 2017. 11. 24. 이전 1 2 3 4 5 6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