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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나들이 628

제주도 가족여행 3일차 - 섭지코지 ▲ 섭지코지의 해안과 등대, 선녀바위 ▼ 선녀바위 ▲ 숙소에서 바라본 우도. 제주도의 대부분은 해안도로 바로 옆이 절벽이라 방지목을 설치해놓고 있다. ▲ 섭지코지 섭지코지에서 '섭지‘는 재사(才士)가 많이 배출되는 지세란 뜻이고, 코지는 곶을 의미하는 제주 방언으로 코의 끝 모.. 2017. 1. 7.
제주도 가족여행 3일차 - 성산일출봉 해발 180m인 성산 일출봉은 약 5,000년전 제주도 수많은 분화구 중에서는 드물게 얕은 바닷가에서 폭발하여 만들어진 화산체이다. 뜨거운 마그마가 물과 섞일 때 발생한 강력한 폭발로 인해 마그마와 주변 암석이 가루가 되어 쌓여 일출봉이 만들어 졌다. 화산학적 조사결과 성산일출봉은 .. 2017. 1. 7.
제주도 가족여행 2일차 - 머체왓숲 / 신천목장 ▼ 신천목장에서 귤껍질을 말리고 있다. 천제연폭포에서 머체왓숲길로 이동하던 중. 길가 숲속에서 만난 겨울딸기. 겨울이라 그런지 나들이객이 거의 없다. 한적한 나들이길. 축축한 등산화로 계속 운전하고, 나들이하다보니 발이 팅팅 불어있다. 배도 고프고, 신발도 하나 사야하는데..... 2017. 1. 6.
제주도 가족여행 2일차 - 천제연폭포 * 천제연 제2폭포 천제연폭포에 가기 전, 박물관이 살아있다 에 들렸다. * 박물관은 살아있다. - 다섯 개의 착시체험 테마로 이루어진 눈속임 테마파크로 5개의 테마가 표현하는 이야기 속에 들어가 직접 주인공이 되고, 포즈를 취하며 그냥 사진 찍는 곳. - 입장료: 36,000원(성인:10,000원, 아.. 2017. 1. 6.
제주도 가족여행 2일차 - 숙소앞/박수기정 * 박수기정 대평리 포구에서 바라다 보이는 주상절리가 잘 발달한 해안절벽인 ‘박수기정’이다. 대평 마을의 서편을 병풍처럼 둘러치고 있어 병풍바위라고도하는 박수기정은 박수와 기정의 합성어로, 바가지로 마실 샘물(박수)이 솟는 절벽(기정)이라는 뜻이다. 전날 먹다 남긴 군소와 .. 2017. 1. 6.
제주도 가족여행 1일차 - 용머리해안 용머리 해안에서 바라 본 산방산. 원래는 산방산 사랑의 유람선을 타기위해 도착했는데 사람도, 차도 거의 없고 한적하다. 미리 확인하고 예약을 했어야했는데, 이미 마지막 유람선은 떠난지 오래다. 1항차: 11시~ 12시 2항차: 14시 10분~ 15시 10분 3항차: 15시 20분~ 16시 20분 승선 요금: 어른은 .. 2017. 1. 6.
제주도 가족여행 1일차 - 소인국테마파크 주변의 야생화 소인국테마파크로 출발. 가면서 중간에 감귤도 구경하고... 아이들은 테마파크로 나들이하고,(총 입장료: 19.000원) . . . . 파크 주변의 들판과 길가, 밭 주변에서 다양한 제주의 식물 친구들을 들여다보았다. 제주의 길가에서 화단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었던 털머위. 줄기 등에 연한 털이 .. 2017. 1. 6.
제주도 가족여행 1일차 - 신창 풍차 해변 신창 풍차 해안 바람이 많이 부는 자연적인 조건으로 풍차가 많이 설치되어 있어 풍차해안으로 불리고 있으며 숨은 명소 31곳 중의 하나라고 한다. 제주도에서 잠깐의 시간동안 이었지만, 삼다(三多) 중의 하나인 바람이 많음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러한 바람을 활용한 풍차를 곳곳에서 .. 2017. 1. 5.
제주도 가족여행 1일차 - 협재해수욕장 ▼ 협재해수욕장에 있는 소원탑에서 소원을 빌고 있는 나들이객. 탑 속에 무릎 꿇고 앉아 있어 또 하나의 소원탑이 되었다. * 비양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에서 북서쪽 해안에 있는 섬이다. 섬 모양은 전체적으로 원형이다. 최고지점은 114m의 분화구로 섬의 북쪽에 솟아 있으며, .. 2017. 1. 5.
제주도 가족여행 1일차 -이호테우해변 ▼ 이호테우해변의 목마 등대 제주도는 화산으로 발생한 섬이라 우리나라의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한 화산지형이 많이 분포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봉인 한라산의 백록담의 분화구를 비롯하여 다양한 형태의 소화산인 오름이 370여 개나 분포하는 것을 포함하여, 각종 화산협곡과 .. 2017. 1. 5.
겨울산 나들이.1 12월 30일. 이제 2016년도 저물어간다. 1주일간의 방학. 그리고.... 카메라를 만지고 놀다 장노출에 대해 접하게 되고, 인근 야산의 계곡으로 향했다. 인근 야산이라도 500고지가 넘다보니, 북사면에는 아직 눈이 녹지 않았다. 산 초입에 박주가리 열매가 대롱댄다. 낙하산을 연상케하는 쥐방.. 2016. 12. 31.
눈속의 버섯 나들이 팽이버섯에 소복하게 눈이 앉았다. 느타리도... 얼마 내리지는 않았지만, 전날 내린 눈에 북향의 야산에는 흰눈이 남아 있다. 눈속의 산속이 궁금해 잠시 들여다보았다. 초입의 나무부터 눈이 쌓여 그 명암을 확연하게 드러내고 있다. 드러나지 않았던 나무들이 쌓인 눈으로 새롭게 다가.. 2016. 12. 25.
뒷바다 탐사.2 - 12월 17일 주황해변해면의 색이 진하다. 어부님이 쭈꾸미를 잡으려 설치했는지... 파도에 휩쓸려 조간대 하부까지 밀렸나보다. 누님은 바위를 타고 굴을 찍고, 어머님은 힘들다고 하시면서 자식들 챙기시느라 그렇게 꼬부리고 굴을 찍고 계신다. 둑살 밑에서는 몇명의 해루질꾼들과 낚시꾼. 잠쟁이.. 2016. 12. 20.
뒷바다 탐사.1 - 12월 17일 날이 조금 풀렸지만, 바람이 불고, 파도가 제법 친다. 한국해양무척추동물도감을 구입하고 처음으로 접한 뒷바다의 생물들. 조간대 상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따개비를 만나 들여다본다. 조무래기따개비와 고랑따개비(절지동물)가 무리지어 바위에 살아가고 있다. 납작게. 작은 바위을.. 2016. 12. 19.
인근 야산 나들이 -12월 11일 겨울치고는 따스한 햇살이 간지럽다. 12월 11일. 비상리 인근의 야산을 둘러보았다. 겨울 하늘이 건네는 손짓에, 숲이 전하는 이야기에, 잠시 취해보고자 그렇게 둘레뚤레... 한 겨울이 다가와도 남아 있는 아이들은 많은 이야기가 있다. 무슨 사연이 있을까? 낡아 쓰러져가는 시골집 담장. .. 2016.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