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 나들이 628 충주호 월악나루와 쌍곡계곡 5월 5일. 어린이날, 그리고 사전투표일. 혹여나 하는 마음에 투표는 당일로 미뤘다. 저녁에 확인해보니 와! 사전 투표율이 26.06% 로 역대 최고란다. 천백만명 정도가 사전투표를 했다고 한다. ^^ 가족들과 장인.장모님과 함께 충주호 유람선, 그리고 각연사, 쌍곡계곡으로... 중간에 잠시의 .. 2017. 5. 6. 소백산의 봄 야생화 나들이.3 ▲ 상월봉으로 가는 능선길. ▲ 풀솜대가 지천이다. ▲ 은방울꽃 ▲ 늙은 나무 흉터에 자리한 금괭이눈. ▲ 상월봉 ▲ 시간관계상 그냥 올려다보고, ▲ 바삐 걸음을 재촉한다. ▲ 고산 능선에서 만난 솜나물이 새롭다. ▲ 진달래가 한창이다. ▲ 국망봉과 비로봉을 향해... ▲ 수리취 뿌리.. 2017. 5. 3. 소백산의 봄 야생화 나들이.2 그렇게 조심하면서 늦은맥이재로 향한다. 곳곳에 즐비한 야생화들과 만나다. 종종 만나게 되는 나들이객이 반가워 자연스레 인사하게 된다. ㅎㅎ ▲ 활량나물 새순 오르면서 는쟁이냉이를 들여다보다. ▲ 사초와 함께 ▲ 산장대 ▲ 금괭이눈 ▲ 선괭이눈 ▲ 애기괭이눈 ▲ 천남성 ▲ 여.. 2017. 5. 3. 소백산의 봄 야생화 나들이.1 매번 가까운 인근 야산의 야생화를 들여다보다가 고산의 야생화가 궁금해 그나마 가까운 곳의 소백산으로 나들이하게 되었다. 이렇듯 꽃 구경하기 위해 왕복 4시간 넘게 운전하고 다녀온 것은 처음인 것 같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 처음 만나는 다양한 야생화와, 불친인 우투님의 건강밥.. 2017. 5. 3. 꽃.나물 나들이.6 앉은부채의 잎이 궁금해 자생지를 방문해보았다. 갓 꽃이 나올 때는 잘 보이지않던 앉은부채. 얼굴만한 부채들이 곳곳에 즐비하다. ▲ 산괭이눈...열매... ▲ 으름덩굴의 기세가 좋다. ▲ 병꽃나무 ▲ 콩제비꽃 ▲ 쥐오줌풀 ▲ 큰꽃으아리 ▲ 쉽싸리 부채로 산이 가득 덮혀있다. 꽃이 앉은 .. 2017. 4. 29. 꽃.나물 나들이.5 - 풀솜대, 참취, 다래순, 한입버섯 풀솜대의 꽃이 활짝 피기 전에 자생지를 둘러보면서 조금 간섭해 그 맛을 경험하다. 생으로 2개 정도 맛을 보다. - 달착지근한 맛과 조금 매운기도 있다. 풀향이 입안에 맴돈다. 살짝 데친 다음 무침 나물로도 맛이 좋다. 장아찌로도 조금 담가 본 풀솜대. 그리고 만난 야생화들.... ▲ 큰구.. 2017. 4. 28. 동네의 야생화 한낮의 봄 햇살이 이제는 조금씩 뜨거워지고 있다. 연두빛으로 물들어가는 숲과 들판에서도 변함없는 생명의 재잘댐이 요란하다. 이른 봄에 꽃 피웠던 야생화는 벌써 다음 세대를 기약하며 알알이 열매를 품고 있다. 4월 24일과 25일. 동네에서 만난 야생화. 화단에 심겨진 원예종 서양조.. 2017. 4. 27. 꽃. 나물 나들이.4 봄 햇살 따사로운 4월 23일. 바람도 제법 살랑거린다. 간혹 나물 뜯는 나들이객들의 소리. 떨어지는 산벚꽃은 바람과 함께 춤을 추고 있다. ▲ 지기 시작한 조팝 너머로 간신히 범벅꽃들을 부여잡고 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난 다음에는 연두빛으로 물들어갈 것이다. 꽃들과 놀다. ▲ 각시붓.. 2017. 4. 25. 경복궁의 봄꽃 꿈다락 현장학습 관계로 대학로와 경복궁을 방문하게 되었다. 대학로에서 가족뮤지컬을 관람하고, 경복궁의 수문장 교대의식과 취타대의 연주와 의상, 악기 편성을 견학하고... 경복궁의 둘러보았다. 화사한 한복의 관람객이 봄꽃과 어우러져 경복궁은 꽃 범벅이었다. ▲ 금낭화 ▲ 병아.. 2017. 4. 23. 봄꽃 /나물 나들이 - 앵초, 두릅,표고버섯 두릅이 다 피기 전에 작년의 군락지를 찾아 떠난 4월 21일. 이미 선객의 손을 탓으리라 예상은 하면서도 이삭줍기라도 할 생각이었다. 주차하기가 불편해 조금 멀리에 대고 능선을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 결국 엉뚱한 계곡만 넘나들다 작년의 자생지는 구경도 못하고 그렇게 내려오게 되.. 2017. 4. 23. 나물 나들이.2 - 땅두릅과 두릅, 머위, 둥굴레, 다래순 전날 내린 봄비에 산과 들판은 부산하게 또 다른 옷으로 준비하고 있다. 갓 돋아난 새순들과 피어난 분홍 산벚꽃, 산복사꽃이 어우러져 덩달아 화해지곤 했는데, 비가 온 다음 멀리에서 바라본 야산은 꽃이 지면서 온통 연두빛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4월 19일. .. 2017. 4. 20. 나물 나들이.1 - 독활(땅두릅)과 두릅 4월 14일 날은 흐리고 먹구름 가득하다. 햇살 나왔다가 비 오고 바람은 나무가 부러질 것 같이 많이 분다. 아이들과의 수업을 마치고 뒷 편의 작은 야산을 들여다보았다 . 많은 나물들이 곳곳에 즐비하다. 그중에 독활(땅두릅)과 두릅나무의 새순 위주로.... 지금 산은 꽃갈이중이다. 지금 .. 2017. 4. 16. 가족과 함께 봄꽃 나들이 흐리고 구름이 제법 낀 일요일.(4월 9일) 살짝 깊은 계곡으로의 홀로 나들이를 계획했다가... "애들이 보고 싶구나!" 가족이 함께하는 봄꽃 나들이. 반가이 양 손을 잡아 주시는 장모님은 얼굴을 잊어먹겠다며 서운해하신다. 한달 정도 지난 것 같은데, 나이를 드시면서 그리움와 외로움의 .. 2017. 4. 11. 봄꽃 나들이- 율봉근린공원 들려오는 곰보버섯 소식에 작년에 만났던 곰보를 만나기 위해 들렸다. 아직 발생하기에는 날이 추워서인지.. 작년의 곰보 자리를 들여다봐도 감감무소식이다. 다음을 기약하면서... 공원 주변을 둘러보았다. 4월 8일. ▲ 벚꽃이 한창이다. 무심천에도 하얀 벚꽃 가득 날리고 그만큼의 나들.. 2017. 4. 10. 봄꽃 나들이- 산자고 봄처녀 나풀나풀 양지가에 춤출까싶어 인근 자생지를 방문하게 되었다. 2017년 4월 7일. 바로 옆의 작은 계곡을 따라 다른 봄꽃도 만나고 싶어 잠깐 둘러보고 내려오다... 조심한다고 했는데도, 이끼에 미끄러지며 발은 풍덩 빠지고, 무릎은 지금까지도 퍼렇게 멍이 들어 있는 상태다. ▲ 쇠.. 2017. 4. 9.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