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 나들이 627 6월 26일에 만난 버섯 분홍콩점균 노란대구멍장이버섯 꽃흰목이 좀나무싸리버섯 등갈색미로버섯 해면버섯 마른진흙버섯 명아주개떡버섯 흰둘레그물버섯 추정 개떡버섯 갈색털느타리 비늘버섯 종류 솔버섯 담갈색무당버섯 애기버터버섯(추정) 미치광이버섯 한입버섯 애기밀버섯(추정) 2016. 6. 26. 하늘말나리를 바라보다. - 6월 26일 한여름의 햇살이 아침을 연다. 어느덧 하늘말나리가 환하게 웃고 있다. 큰까치수염 큰뱀무 좁쌀풀도 하늘말나리와 비슷한 시기에 꽃을 피우는 것 같다. 참고로 참좁쌀풀은 잎자루가 있다. 밤나무 꽃의 암꽃과 수꽃에 대해 다시 한 번 들여다본다. 씀바귀. 엉겅퀴 새롭게 다가와 무엇일까?.. 2016. 6. 26. 동네의 꽃 나들이 - 6월 23일 동네 길가나 혹은 집 주변에서 다양한 색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접시꽃. 아래처럼 홑꽃도 있고 겹꽃도 자주 만나곤 하다가 늦게나마 사진에 담아본다. 접시꽃 당신 - 도종환 옥수수 잎에 빗방울이 나립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낙엽이 지고 찬바람이 부는 때까지 우리에게 남.. 2016. 6. 25. 6월 17일에 만난 버섯 이틀 전 비에 제법 버섯들이 올라왔다. 매번 들여다봐도 제 이름 부르기가 어려운 것 같다. 좀나무싸리버섯이 예쁘게 돋았다. 노란대구멍장이버섯 오렌지밀버섯 자주색솔점균 기준종인 애주름버섯으로 추정 그물버섯 종류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그물버섯 중에서 붉은색 계열과 쓴맛그.. 2016. 6. 18. 범꼬리를 만나다. 범꼬리 올 봄에 범꼬리의 새순을 미역취 새순으로 잘못 동정했다. 꽃을 보고 아래의 잎을 확인하면서 오동정을 수정하고.... 짧은 시간 나들이에는 익숙한 야산이 좋은 것 같다. 길 옆에 털별꽃아재비가 인사한다. 꿀풀도 이젠 조금씩 꽃 떨구어 간혹 눈에 보이고, 솔나물은 언제나 그 노.. 2016. 6. 18. 인근 야산의 야생화 나들이 -6월 12일 날은 흐리고 일기예보에도 흐리고 곳에따라 소나기 내린다고 한다. 간혹 후두둑 빗방울 소리에 고민하다, 잠시 다녀오기로... 산수국이 작은 계곡 주변으로 환하게 피기 시작했다. 산은 점점이 짙어지기 시작하고, 날이 흐려 사진도 선명하지가 않다. 큰까치수염이 한창이다. 줄기는 곧게.. 2016. 6. 12. 고향의 야생화 - 6월 6일 장미 달팽이는 아욱 식사중이다. 무화과. 다음에는 그 맛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산골무꽃 갈퀴꼭두서니 뜰보리수와는 열매의 모양이 조금 틀린 것 같은데... 왜당귀 조뱅이도 이제 다음 세대를 기약하며... 개복숭아 큰조롱(백하수오) 분홍낮달맞이꽃 적하수오 달래 열매 2016. 6. 8. 해양생물 탐사 - 6월 5일 볼락의 종류도 제법 되어, 나름 이름 부르기가 아직은 어렵다. 개볼락으로 추정 몸은 타원형으로 측편되고, 배부분은 볼록하고 체고가 높다. 머리부분에는 단단한 각종의 가시가 발달되어 있으며, 머리 뒷부분은 둥글게 융기되어 있다. 눈의 위 부분은 융기되어 있으며, 두 눈 사이는 깊.. 2016. 6. 7. 고향의 야생화 - 6월 5일 물때도 그렇고 어머님이 출연한다는 '인간극장' 촬영도 있고, 겸사겸사 고향길에.... 6월 5일. 해당화는 열매가 맺히고 있다. 뒷바다에 가기 전 잠시 고향 집 주변을 둘러본다. 아주까리가 자라고, 떡쑥은 무성하게 한자리 차지했다. 어머님이 형의 차밭을 신경 끄면서 점차 잡초가 많아지.. 2016. 6. 7. 동네의 야생화.2 우리나라에는 뱀딸기속에 이 종만이 분포한다고 한다. 민간에서는 종기와 뱀, 벌레에 물렸을 때, 이 뱀딸기 풀을 으깨어 붙이거나 바르기도 한다. 오디가 한창이고, 곳곳에 떨어진 오디가 제법 된다. 봄의 야생화 중의 하나인 지칭개는 씨앗을 날리고 있다. 개복숭아 열매가 얼마나 오랫.. 2016. 5. 31. 버찌가 익어가는 날에 버찌가 익어가고 있다. 조금 흐리고 무더운 5월 29일. 새로운 인근 야산을 둘러보았다. 버찌를 먹고 입 주변이 검붉게 물든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싶다. 엉겅퀴가 한창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산해박도 예전보다 얼굴보기가 어려워진 것 같다. 볕이 잘 드는 무덤가에서 종종 만나곤 한다. 호.. 2016. 5. 29. 동네의 야생화.1 바로 옆에 산딸나무가 반짝거려 한 번 나들이 해야지 하다가... 5월 25일 산딸나무가 연녹숲을 배경으로 하얀 은하수가 되었다. 며느리배꼽. 미국딱총나무의 개체수가 많다. 길 주변에는 뱀딸기 열매가 붉게 익었다. 어린 시절. 먹을거리가 많이 부족해 맛은 없어도 배를 채우기 위해 메귀.. 2016. 5. 26. 검은비늘버섯이 벌써 나오기 시작했다. 여름의 두번째절기인 소만이 지나고, 날은 점점 무더운 여름을 향해 치닫고 있다. 토요일의 피곤이 풀리지않아 꼼지락거리다 오전 햇살의 간지러움에 배낭과 카메라 들쳐메고 인근 야산으로 향했다. 버섯들이 이제 제법 나오고 있다. 에궁! 제 이름 부르기가 벌써부터 힘겨우면 안되는데.. 2016. 5. 23. 찔레꽃의 하얀 웃음이 가득한 날에 찔레꽃의 하얀 웃음이 가득한 5월 20일. 새로운 곳을 찾아 들여다보았다. 거의 대부분 사진을 담을 때 조리개 우선으로 촬영하곤 했는데, 중간에 조작을 잘못해서 셔텨 우선으로 담은 찔레꽃. 다른 개체들은 너무 어두어서 다 삭제하고, 찔레꽃 몇 개만을 남겼는데.... 나름 새로운 느낌이.. 2016. 5. 22. 에궁! 힘들다. 에궁! 힘들다. 새로운 곳을 찾아 조금 멀리 오게 되었다. (차로 한 40여분 정도.ㅎㅎ) 평소 주변의 야산보다는 그래도 멀리 나들이행. 물도 3통 준비하고, 중간에 편의점에 들려 삼각김밥도 2개 준비해서 약간의 설레임으로 출발. 농부님들은 한창 모내기 중이다. 저수지에서는 낚시꾼들이, .. 2016. 5. 15.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42 다음